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4월 29일 , 조합원 자녀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울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조합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2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천2백만원이 전달됐다.
남울진농협은 해마다 조합원 복지사업과 영농지원 사업을 위해 학자금 지원, 취약농가 인력지원, 영농자재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과 영농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인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모심기 전 5월 초순경 환원사업으로 (쌀 10kg 2포와 생활용품 휴지)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황재길 조합장은 학자금 전달식에서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과 농촌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면서 조합원 모두가 농협 사업의 적극적 참여 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