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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폭염에도「바다환경지킴이」는 해양정화활동에 구슬땀

영덕바다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


영덕군에서는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에도 연안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영덕의 청정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양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바다환경지킴이」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였다.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은 해안 구역별 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해양정화 활동 및 해양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2020년 처음 시행하였다.

영덕군은 읍,면에서 채용 공고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바다환경지킴이 총 38명을 채용하였다. 채용된 바다환경지킴이는 금년 11월말까지 약 8개월간 해안변에 산재한 폐어망·초목류, 스티로폼등을 집중 수거 중에 있으며, 금년 8월 1일 기준으로 해양쓰레기 197톤을 수거 및 처리하였다.



영덕군에서는 근로자들의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폭염에 따라 안전한 작업수칙 및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개선 등 각종 개선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김정태 부군수는 “지역주민의 바다환경정화 참여로 사계절 영덕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해양경관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다정화활동으로 맑은공기특별시에 걸맞은 사계절 맑은 해양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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