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첫날인 19일 울진읍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손 후보는 “오늘은 새로운 울진이 열리는 첫날로서 35년 삼성에서 재직한 경제전문가로 ‘더 큰 울진과 더 나은 미래’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손후보의 출정식에는 도의원 후보, 군의원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출마자들과 당원, 지지자 등 수백명이 운집해 손후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됐다.
그는 “저는 누구보다도 울진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으며 지난 삼성에서 부사장으로 일한 경험과 한울 원자력 본부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 울진과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손후보는 “저희 국민의힘 소속인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 국민의힘 후보로서 반드시 군수에 당선돼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의 울진으로 재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