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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40년 지방행정전문가, 영덕에서 나고 자라고 묻힐

‘내곁의 군수’김광열 영덕군수 후보 출정의 깃발을 올리다



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는 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영덕읍 5일 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오늘은 새로운 영덕이 열리는 첫 날로서 40년 영덕 행정전문가의 검증된 역량으로 ‘더 큰 영덕과 더 나은 미래’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의 출정식에는 김진기 도의원 후보, 김은희, 김성철, 배재현 군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출마자들과 당원, 지지자 등 수백명이 운집해 김 후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저는 누구보다도 영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으며 40년 영덕 행정의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며 “지난 40년 군민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경험을 새로운 영덕을 여는데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또 ‘내곁의 군수’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 후보는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로 3명의 군수가 재임을 했지만 순수 토박이 군수 후보는 김광열이 유일하다”며 “저는 뼛속까지 영덕사람이며 제가 나고 자라고 묻힐 영덕을 위해 늘 군민 곁을 지키는 군수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희 국민의힘 소속인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 국민의힘 후보로서 반드시 군수에 당선돼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의 영덕으로 재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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