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6,1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에 손병복, 도의원에 김원석, 군의원에 임승필, 박영길, 장유덕, 임동인, 황현철, 김정희, 안순자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양자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군수선거에서 국민의 힘 손병복후보는 59.9%를 득표해 무소속 황이주후보를 따돌리고 울진군수에 당선됐다.
두명에서 한명으로 줄어든 도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원석 후보가 무소속 남용대, 장시원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세명이 각축을 벌인 끝에 국민의힘 임승필(1898), 무소속 박영길후보(1284)가, 나선거구는 무소속 장유덕(1850) 국민의힘 임동인(1625)후보가, 8명의 후보가 경쟁한 다선거구는 국민의힘 황현철후보(2344), 김정희후보(1709), 무소속 안순자후보(1616)가 각각 당선됐으며 국민의힘 비례대표 군의원에는 김복남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 힘 이철우도지사는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를 큰 표차로 여유있게 따돌렸고, 경북교육감에는 임종식 현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선거 전국투표율은 50.9%였으며 울진군투표율은 67.3%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제7회 지방선거 때는 전국투표율이 60.2%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