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 차운철)는 현재 평년 대비 누적 강수량 45%로 저수지 및 하천수 수량 부족은 현재 농민들의 모내기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어 전직원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장기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농업용수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영덕군 병곡면 신평들 일원(5ha)에 퇴수되는 농업용수의 양수를 통해 물부족 구역으로 공급함으로써 가뭄에 따른 물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당 용수 재이용 방법은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크나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6월2일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관내 평균저수율 64.1%를 유지함으로써 장기 가뭄에 목마른 농민들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주고 있는 실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