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2022.9.20∼10.31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약초·버섯·수실 등의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의 기승으로 인한 임산물 불법채취 위험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해 병해충예찰단, 산불재난특수진화대등 공무원 3명, 일반인 19명을 활용하여 단속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기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약초·버섯·수실 생육지, 산불피해지, 주요 등산로, 탐방로, 숲길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산림무인기(드론)을 운영하여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들도 충분히 누리고 살기 위해서는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등 산림보호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