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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지역의 상생 파트너, 한울원전!

[울진]한울원전과 함께하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이웃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한울원전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하여 9월 6일(화)과 7일(수) 양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6일 흥부시장 장보기는 북면사무소와, 7일 울진시장 장보기는 울진군노인요양원(원장 이승만) 등 9개 복지시설 직원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구입한 물품은 참여한 복지시설에 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오는 9월 9일(금)에는 원전 주변지역의 소외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를 전달한다. 한울원전 직원 60여명이 각 가구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한울원전의 이웃사랑 일년 내내 이어진다

한울원전은 따뜻한 사람의 온기가 가장 그리울 때인 설·추석 명절마다 훈훈한 사랑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 등 연중 수시로 시절에 맞는 지역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쳐 울진 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수원 사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3월말부터 4월초까지 복지시설 봉사, 주변환경 정화 등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올해 한수원의 경영화두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실천하였다. 4월 5일에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한울원전의 특화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시행 12년만에 수혜가구 300호를 달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울진의 가장 큰 자산인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 보호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4월에 본부 인근을 흐르는 부구천 정화활동을 펼친 데 이어 5월에는 울진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녹색실천운동에 나서 신록의 푸르름에 걸맞은 깨끗한 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왕피천을 정화하기 위해 모인 100여명의 한울원전 직원들은 하천 부유물 등 2,500L를 수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과 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재능기부를 통해 느끼는 보람과 소통의 힘

한울원전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한울원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하여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톰공학교실은 한수원의 특화된 창의과학 수업으로, 초등학생들과 함께 실험키트를 이용하여 공학모형을 만들면서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아톰공학교실은 올해 상반기 3개 학교 194명을 포함하여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5개 초등학교 3,7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헤어스케치 봉사회’의 이미용 봉사활동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재능 나눔을 위한 미용사 과정을 수료한 한울원전 직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헤어스케치 봉사회는 울진군의료원, 요양원, 군부대 등을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정리하니 젊어졌다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피곤한 줄을 모른다며, 2015년 한 해 동안 57회에 걸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시행하였다.

이희선 본부장은 “한울원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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