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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청송군,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발판 마련

청송군↔경상북도교육청 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 6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을 경북교육청과 체결했다. 


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청송군은 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에 문경시, 칠곡군과 함께 선정된 바 있다.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각각 2억원씩을 부담해 4년간 운영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인구 감소,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에 맞는 특화교육으로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아이들 돌봄에 다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송교육지원청과 잘 협력하고 학교와 마을의 행복한 동행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청송미래교육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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