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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울진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경제위기 극복, 그 첫걸음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부군수 주재로 주요 사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을 심도있게 토의했으며,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3,016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신속집행은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 재정 운용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주요 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집행하고,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는 방안, 사업 진행이 불가능한 사업 및 불필요한 사업 정리, 사업추진 사전절차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예산편성기준을 강화하여 향후에도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윤태열 울진군 부군수는“각종 대형 사업들로 업무량이 많아 신속집행의 어려움은 알고 있지만, 지역경제 위기 극복의 밑거름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임을 강조하며“계획된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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