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2019년 울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소관 업무 처리 범위를 뛰어넘어 각종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굴ㆍ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 실적을 중심으로 선발하였다.
그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각종 지원 사항을 영상과 홍보물로 제작ㆍ배포하여 군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S등급과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찬걸 군수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것은 공무원의 당연한 소임이나 그동안 감사에 대한 부담, 민원 및 징계 우려 등으로 소극적으로 임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에 선발된 우수사례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우수공무원 선발과 함께 인식개선 교육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