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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마철 시설물 사전점검 및 집중호우 피해 발생 최소화 위해 선제적 대처

최고 228mm 강우량 발생, 피해규모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3일부터 24일 사이, 정체전선 상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평균 197mm, 최고 228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전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등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시가지내 상습침수 우려지구에 대한 배수펌프장 시설 가동 사전 점검을 하여, 이번 집중호우 시 시가지의 침수 수위를 낮출 수 있었다.



지난 23일 23시 30분경 호우경보 기상특보 발표 즉시 소속 직원들을 신속히 동원하여 울진읍 남대천 북측 둔치 주차장내 차량과 현대APT옆 하천 둔치 주차장내 주차중인 차량 210여대를 신속하게 이동 주차하여 단 한 건의 차량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찬걸 군수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24일 새벽부터 피해 우려 지역 등을 점검하여 상황을 살피고, 피해를 입은 곳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울진군은 24일 현재까지는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여름 장마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각종 취약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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