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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청사신축 부지 선정

양질의 해상치안과 신속대응을 위한 청사신축에 최선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10월 23일(금) 울진해양경찰서 신축청사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 산 58번지 일원”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선정된 “후포면 삼율공원 일대”는 울진군에서 실시한 구상(타다성)용역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아 올해 다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 부지선정 위원회는 “해양경찰청 청사 등 부지선정에 관한 위원회 운영규칙”에 의거 입지여건, 편의성, 예산부분, 직원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평가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 산 58번지 일원이 울진해양경찰서 부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 부지는 11월 3일 울진군에서 지형지세, 접근체계 등 입지검토 분석결과 적합지로 통보받았고, 이에 울진해양경찰서는 관계부서에 예산반영 요청 등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2017년 11월 28일 개서이후 3년여 동안 부지선정이 되지 않아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관할구역인 울진·영덕 해상치안의 선봉자로써 양질의 해상 안전과 치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청사신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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