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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스마트관광 도시“안동”조성 위해 손을 맞잡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관광두레센터가 주관하는 「안동관광 상생협업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데이」가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30분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안동관광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안동관광두레센터, 안동시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 등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기획하여 대면 인원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1박 2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코로나19이후 관광객 유치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이‘위드코로나 시대 트렌드 변화와 스마트관광’  윤유식 경희대 교수가‘MICE 산업 발전 전략 및 실 사례’ 전미경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장이‘거점도시 안동과 지역 관광 콘텐츠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 후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소속 관광기업(15개사)으로부터 안동시와 경북북부지역 관광발전 제안을 듣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둘째 날은 안동의 숨겨진 비경 만휴정과 묵계서원을 방문하고, 고택에서 술담그기 등을 체험하는 팸투어로 마무리된다.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우리지역 관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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