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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월영교 야간조명 전면교체 실시

관광거점도시 선정 따른 관광콘텐츠 강화사업 추진


안동시는 내년 2월까지 월영교 야간조명 전면 교체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따른 관광콘텐츠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월영교 조명이 설치한 지 10여 년을 경과해 밝기가 어두워지며 조명 교체의 요구가 꾸준히 있어 시행하게 됐다.
월영교 달빛이 강물에 비치며 아름다운 반영(反影)을 이루는 청정자연 언택트 관광지의 명성답게 이번 사업을 통해 은은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야간경관으로 탈바꿈시켜 대표관광지 월영교를 야간 필수 투어코스로 다시 한번 자리잡고자 한다.
공사기간은 2020년 12월초부터 2021년 2월말까지이며 총사업비 4억 1천만 원이 소요된다. 주말, 공휴일은 최대한 점등을 유지하도록 공사일정을 조정하여 구간별 순차적으로 소등할 예정이며, 월영교 내부 난간 조명은 보행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존대로 상시 점등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야간조명 미점등으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시민 및 관광객들의 양해를 구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 월영교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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