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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 보상금 지원 추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벼 우량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에 공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해담, 삼광, 백옥찰 3개 품종으로 90,480kg(4,524포)이며, 전액 군비인 차액 지원 비용은 2천4백만원으로 20kg(1포대)당 5,300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2020년산 보급종 공급가격은 메벼(미소독) 49,170원, 찰벼(미소독) 50,950원으로, 보급종 공급가격에서 차액보상금 5,300원을 제외한 금액을 지급하면 농협을 통해서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을 지원하게 되어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도 높고 품종이 우수한 보급종을 확대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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