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덴탈마스크 30만장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울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되었으며, 관내 의료기관 및 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해 지역 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사업과 민간무역사업을 수행하며 전국의 200여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국내외로 유통하는 전문업체로, 수입금의 10%를 기부활동에 사용해 사회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는“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를 다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이번 마스크 기부가 코로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의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되어주어 감사드리며, 군민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