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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본부 안동지사와 한국문화재지킴이영남권거점센터와 업무 협약


KT대구경북본부 안동지사(지사장 박우식)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재 지킴이 영남권 거점센터(대표 김호태)와  4월 8일 임청각에서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박우식 지사장은 “KT경북북부 안동지사는 문화재지킴이 영남권 거점센터인 안동문화지킴이와 협력하여 목조 문화재 내 통신장비와 선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화재로부터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KT와 같은 지역의 기업이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KT 임직원과 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화재가 잘  보존되는 동시에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독립운동의 산실이며 1999년 문화재지킴이 운동을 처음 시작했던 임청각에서 이루어져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KT경북북부 안동지사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출발하면서 임청각의 노후 된 통신 시설을 새롭게 구축하여 임청각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화재 예방에 앞장서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즐기며, 지켜내어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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