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8일(목) 10시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4월 20일은‘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의 난타공연과 경북행복재활원의 댄스공연 등으로 식전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등 모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 자리를 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17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나눔ON! 얼룩OFF! 뽀송뽀송하DAY」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부금법’에 따라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의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본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거동불편 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16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 7회 정도 빨래수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영양군 ▲영양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군장애인 보호작업장(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민간 기관을 연계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기대효과가 크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64년생, 여) 생활지원사는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늘 확인 하면서 오염된 빨래를 해결해 주고 싶었는데 이런 사업에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
포항시는 18일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가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포항을 방문한 4개국 대사는 ▲해상풍력 강국인 덴마크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이자 스마트 양식 기술 최대 보유국 노르웨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및 청정발전원을 보유한 스웨덴 ▲배터리 밸류체인 핵심 생산국으로 도약한 핀란드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협력관계를 위해 포항을 방문했던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가 북유럽 4개국과 포항시와의 교류 행사를 추진하자는 제안으로 이뤄진 것이다. 교류 행사는 18일 포스텍과 함께하는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행사 및 포항시장 면담을 시작으로, 19일 포스코 및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투어, 포항 스페이스워크 등 관심 산업 분야와 주요 시정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해 북유럽-한국 간 대화를 시작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시민들이 행동에 나서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북유럽 대사관의 대표적인 행사인 ‘노르딕 토크 코리아’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했으며,
포항시는 18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정책 방향 브리핑, 주민 건의사항 청취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평소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월포해수욕장 진입로 확장, 마을 보행로 조성 사업, 노후관로 교체 공사 추진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갔으며,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직접 답변하며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현장에서 참석한 국·과장 등 관련 공무원에게 여러 현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키도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 행정의 수장인 시장과 주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소통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
법전면은 지난 17일 지역 주민 30여 명과 함께 ‘산불없는 법전면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하고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법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자) 2개 단체회원들이 모여 산불 없는 법전면을 만들고자 시행했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관내 단체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산불예방 릴레이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내 기관단체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건조한 날씨에 전국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니 우리 회원들부터 쓰레기 소각금지, 인화물질 소지하고 입산금지와 더욱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전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산불감시원과 관내 기관단체인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생활개선회 순으로 산불없는 법전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하기 위해 6급 이하 직원 1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2024년 직원 행복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힐링 스트레스 관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정신적으로 재충전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방 탈출 게임과 같은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해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현숙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한발 벗어나 스스로를 점검하고 더 멀리 내다보고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르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6일 기온상승, 강수량 증가 등의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 지속해서 줄어드는 마늘 재배면적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의성 마늘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의 최근 5개월간 평균기온은 3.2℃로 전년 대비 0.9℃, 평년 대비 0.7℃가 높았으며, 누적 강수량은 233.4mm로 평년 대비 77% 증가하여 일조시간은 평년 대비 83%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일부 생육이 지연됐던 마늘 작황이 현재 평년 수준으로 회복 중이며, 전년 대비 11.6% 감소한 한지 마늘 면적은 840ha로 매년 평균 9.8%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한지 마늘 전국 1위 주산지로서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생산자와 유통업체, 농협, 행정이 모두 모인 발전협의회 개최를 통해 `24년산 마늘 생산 및 유통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생산-유통 각 분야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마늘산업 발전방향과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상 및 유통가격 등 최근 마늘 시장의 변동이 커졌다.”면서“생산농가가 안심하고 농사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전대책을 지속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6일 안계면에 위치한 의성푸드빌리지에서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푸드빌리지 2층, 로컬푸드 카페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 관계자와 군에서 조성한 청년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청년시설 운영자 5인이 참석하여 청년시설 간 연계 운영 방안 등 의성군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청년시설 10개소를 조성하여 △복합문화공간 △창업공간 △문화소통공간 △청년주거공간 등 용도별 다각화된 청년시설을 운영 중이며 오는 5월에는 간담회 개최 장소인 의성푸드빌리지도 정식 개소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위탁 운영 중인 청년시설 대표자 간“청년시설운영협의체”(대표 장명석)을 구성하였으며, 올해는 각 청년시설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전국 청년활동가 대상 청년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해 운영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겠으며 다각화된 청년시설 운영으로 지역청년의 수요에 대응하여 청년친화적 인프라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경북 영주시는 18일 시청강당에서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29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사업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사업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 ▲소백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영주호 일루미네이션 파크 조성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영주시 국가산업단지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탄소중립형 비목질계 셀룰로스 생태계 육성사업 ▲가흥 및 상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영주시 공공하수처리구역 확장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은 “영주시와 적극적인
봉화군은 저출생 극복 및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AMH, 일명 난소 나이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등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를 대상으로 냉동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 한도로 최대 2회까지 지급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문의하거나 문서24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4. 24.(수)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본예산 대비 1,904억원(3.5%)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5조 6,445억원에 대해 불요불급한 예산 19억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지연에 대해,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진입로의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며, 대책을 당부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학교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과 대비를 당부했다. 박채아(경산) 위원은 기숙사 학생들의 통학수단, 주말 급식 등에 실태조사나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배진석(경주) 위원은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교육혁신과 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소관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4월 10일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재준(울진) 위원은 풍부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지역민과 밀착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효광(청송) 위원은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 사업과 관련하여 각 지역별 특화작목인 고추, 참외, 오미자, 복숭아에 대한 공동영농과 R&D기반 모델을 구현하려는 사업에 대하여는 철저한 사업계획과 공동영농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욱(봉화) 위원은 농업대전환 이라는 것이 가내농을 대규모영농이나 스마트영농으로 전환하여 농업소득을 늘리자는 취지인데, 이것이 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님에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예산부터 확보하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예산을 요구하기 전에 철저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고령) 위원은 구미화훼연구소의 명칭이 스마트농업연구소로 바뀌는 부분에 대하여 지역 화훼농가의 걱정이 아주 크다며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4월 24일(수)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 운영 및 「도전! 꿈 성취 학교장 인증제」 운영 안내를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관내 초3~고3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체육 영역의 총 4개 프로그램에 스스로 도전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맞춤형 인성프로그램으로, 인문 영역 프로그램은 ‘작은 별 반딧불이 아이들’(반딧불이 문학교실 글쓰기), ‘각별한 독도 수비대’(사이버 독도학교 수료 및 수비대 과제 해결하기), ‘별천지 꿈 키우기’(책 읽고 독후소감 쓰기)이며, 체육 영역은 ‘특별한 우리 영양 속으로’(영양 속 1만(10,000)보 걷기)이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교육감 인증제 운영을 통한 도전! 성취 프로그램의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올해부터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교장·교육장·교육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참여하여, 도전 의식을 함양하고 참다운 자아 발견을 목표로 한다. 연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문향의 고장’이라는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5일(목) 청송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9명을 대상으로 사전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앞서 교육지원청 담당자,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 점검 교육과 점검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은 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내실있는 운영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연 2회 이상 실시하며, 상반기 점검은 4월 29일부터 약 2개월간 청송 관내 초·중·고 조리교(13교)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 위생·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학교급식 전반에 관한 내용을 살펴볼 계획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학교 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며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