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각 지자체에서 생활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진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푸른 동해 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테마로 독립형 사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환동해권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문체부 워케이션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성장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워케이션 거점시설을 비롯 사계절오션리조트와 같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시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토), 5일(일)과 10월 5일(토), 6일(일) 총 4회, 오후 6시부터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의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하여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기관사 투어를 총 28회로 늘렸다.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부터 총 7회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15일)을 맞아 봉축탑 점등법회를 열었다. 이날 법회는 의성불교사암연합회(관음사 자원스님)가 주최, 의성불교신도연합회(회장 권혁만)가 주관, 의성군이 후원하였으며, 김주수 의성군수, 고운사 등운 큰스님,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호 군의회 의장, 최태림 경북도의원, 김유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사찰 스님,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구호로 열린 이날 봉축탑 점등식은 군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평화와 평등의 세계를 구현하는 불국토를 이루기를 기원하며 삼귀의, 찬불가, 봉행사, 점등, 축가, 탑돌이,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 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고운사 주지 등운 큰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 깨달은 중도연기(中道緣起)야 말로 나와 이웃, 사회, 뭇 생명과 모든 존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참된 소통의 길”이라며 “의성군민의 가정에 부처님 가피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봉축 연등탑 점등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치심과 자비의 등불이 세상의 어려운 곳을 밝혀 사랑과 지혜로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아 어려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2일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하나은행 대구경북본부 조상래 대표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커팅, 어린이집 시설관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따라 설치한 전국 71번째 하나어린이집으로, 2021년 5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3년 3월 착공하여 12월 준공됐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0세~5세 영유아 39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연면적 291.25㎡(88평), 지상1층 규모이다. 보육실 3개, 유희실, 조리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3일, 글로컬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대표축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대구경북신공항 도시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대표축제와 지역에 산재해 있는 작은 축제들을 연결하고 지역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생활축제를 함께 개발한다. 축제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문가가 함께하는 ‘축제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고 축제의 중심이 될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축제기획학교’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개발 단계에서 실제 추진까지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직원들이 참석해 축제 개발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각 부서의 팀장들이 참석하여 공급자가 아닌 축제 수요자의 입장에서 축제콘텐츠 발굴을 위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장기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대표축제를 개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 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며 “군위의 정체성과 다양한 자원이 녹아있는 대표축제가 개발될 수 있도
안동시는 일본 자매도시 사가에시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 사진전시회』 개막식을 안동시청 본청 1층에서 개최했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으며, 이번 사진 전시회는 양 도시가 반세기 동안 돈독히 키워온 우정을 재확인하고 서로의 매력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 안동시에서는 4월 24일(수)부터 5월 3일(금)까지 개최되고, 사가에시에서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경 없는 우정, 우리의 자매도시, 우리의 미래, 그리고 인연”이라는 테마로 사진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양 도시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 일상을 한 곳에서 감상하며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전시회는 각 도시에서 서로에게 보여주고, 소개하고 싶은 도시 사진을 20점씩 선정했으며 안동시청 본관 1층과 2층 복도에 전시된다. 4월 24일 개막식에는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대표단이 함께 참가해 테이프 커팅식으로 개막을 알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진을 통해 시민이 자매도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를 넓히는 것은 양 도시의 우호 관계 강화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올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 마을 주민회에서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GB 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경매 및 판매 △음식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보물찾기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하여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왕복 운행하는 전용버스를 운영한다. 울진군산림조합 앞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버스는 26일은 16시 30분, 27일은 19시, 그리고 28일은 14시에 전곡리 마을 주차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김달덕 전곡리 이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가하여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산골휴양마을 전곡리에 방문하여 산골마을 정취와 함께 느껴보시고 두릅축제와 함께 봄을 만끽하는 추억의 시간이 되시기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
오는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안동시 탈춤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에서 재정을 지원한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를 통해 수화를 사용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이러한 행사는 농아인의 예술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역량을 알리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농아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와 함께 진행하는 안동시복지박람회와 5월 5일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수어퍼즐, 수어카드 및 수어교육 등을 통해 농인과 관련된 정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5월14일 군위읍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을 개최한다. 예심은 5월12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예심 참가는 4월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위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설운도, 박서진, 영기, 오유진, 김태욱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노래를 사랑하는 군위군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국제 AIㆍ메타버스 영화제(이하 ‘GAMFF’)’작품 공모전이 18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 GAMFF : Gyeongsangbuk-do international AIㆍMetaverse Film Festival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실시된 공모전 결과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 42개국을 포함 527편의 작품이 응모해 국내외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ㆍ연출 감독, AIㆍ메타버스 전문가에서 일반인, 학생까지 폭넓은 참여로, 개최 첫 회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6월 개최되는 영화제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1개 작품에 3천 5백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수상작은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와 더불어, 공모 기간에 교육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 ‘갬프 원데이 클래스’에는 50명 모집에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AIㆍ메타버스 영상 제작 및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모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4. 24.(수)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본예산 대비 1,904억원(3.5%)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5조 6,445억원에 대해 불요불급한 예산 19억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지연에 대해,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진입로의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며, 대책을 당부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학교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과 대비를 당부했다. 박채아(경산) 위원은 기숙사 학생들의 통학수단, 주말 급식 등에 실태조사나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배진석(경주) 위원은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교육혁신과 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소관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4월 10일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재준(울진) 위원은 풍부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지역민과 밀착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효광(청송) 위원은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 사업과 관련하여 각 지역별 특화작목인 고추, 참외, 오미자, 복숭아에 대한 공동영농과 R&D기반 모델을 구현하려는 사업에 대하여는 철저한 사업계획과 공동영농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욱(봉화) 위원은 농업대전환 이라는 것이 가내농을 대규모영농이나 스마트영농으로 전환하여 농업소득을 늘리자는 취지인데, 이것이 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님에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예산부터 확보하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예산을 요구하기 전에 철저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고령) 위원은 구미화훼연구소의 명칭이 스마트농업연구소로 바뀌는 부분에 대하여 지역 화훼농가의 걱정이 아주 크다며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4월 24일(수)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 운영 및 「도전! 꿈 성취 학교장 인증제」 운영 안내를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관내 초3~고3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체육 영역의 총 4개 프로그램에 스스로 도전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맞춤형 인성프로그램으로, 인문 영역 프로그램은 ‘작은 별 반딧불이 아이들’(반딧불이 문학교실 글쓰기), ‘각별한 독도 수비대’(사이버 독도학교 수료 및 수비대 과제 해결하기), ‘별천지 꿈 키우기’(책 읽고 독후소감 쓰기)이며, 체육 영역은 ‘특별한 우리 영양 속으로’(영양 속 1만(10,000)보 걷기)이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교육감 인증제 운영을 통한 도전! 성취 프로그램의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올해부터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교장·교육장·교육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참여하여, 도전 의식을 함양하고 참다운 자아 발견을 목표로 한다. 연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문향의 고장’이라는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5일(목) 청송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9명을 대상으로 사전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앞서 교육지원청 담당자,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 점검 교육과 점검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은 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내실있는 운영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연 2회 이상 실시하며, 상반기 점검은 4월 29일부터 약 2개월간 청송 관내 초·중·고 조리교(13교)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 위생·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학교급식 전반에 관한 내용을 살펴볼 계획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학교 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며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