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3월 28일(목) 09시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몸과 감정의 변화에 따른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 초, 중, 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사춘기 장애 자녀를 위해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강릉긍정성연구소 오낙영소장의 강의로 사춘기에 따른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 성 교육과 연계한 자녀 자립 교육, 성 인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성 발달에 따른 성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성 인권과 관련된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의 발달과 자립 교육을 연계하여, 장차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라며, 양육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학부모들에게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3월 26일(화)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입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제4기 안동캠퍼스’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선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및 학장 인사에 이어 ‘한국알리미’로 온 세상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교수의 입학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해 안동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학, 미래학, 시민학 등 7대 영역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명품강의로 구성됐다. 이번 도민대학 과정은 서류전형으로 선발된 60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30주 동안 주 1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 수업과 더불어 사회참여 활동,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자치활동 수행으로 자발적이며 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안동캠퍼스는 매년 수강생으로부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 모집 3일 만에 원래 모집인원이던 50명을 모두 채우는 등 높은 신청률을 보여, 정원을 20% 늘려 6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7일(수) 청송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및 업무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위원 위촉식과 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함에 따라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을 확대함으로써 교원의 교육 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원회에서는 11명 위원들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장 당부 말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설치·운영 사항을 안내하였으며, 경산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개정 교원지위법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2024년 3월 28일부터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지원청의 역할과 지원 방향에 대한 위원 간의 심도있는 논의도 있었다. 신덕섭 교육장은 “선생님의 교권과 학생의 학습권은 함께 존중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3월 21일(목)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는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 침해를 예방하여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협의회는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일반학교감, 특수교사, 상담교사, 여성청소년계장, 보건교사, 군청 아동통합사례관리사,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더봄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정기 현장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에 대한 인권 침해 사례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겠다. 인권지원단 분야별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교 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3월 19일(화) 오전 8시에 청송초등학교 후문에서 교육지원청과 청송 군청 및 군의회, 청송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교통 단체 관련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연합회 청송지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행사로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의식 제고와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실시하였다. 더불어, 새 학기를 맞아 지역민 등과의 소통을 통한 청렴 정책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 의지를 향상시키고 청렴 초심을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특히 청송초등학교는 현재 그린스마트스쿨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에, 학교 앞을 지나는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3월 29일에도 진보초등학교 교문에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와 청렴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덕섭 교육장은“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교육 기관뿐만 아니라 지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3월 19일 아침,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영양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영양군청, 영양중앙초등학교 교직원 등 여러 유관 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시행되었고, 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최근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통행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교통법을 등교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내하였다. 특히, 보행자가 없더라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는 일시 정지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중앙초등학교뿐 아니라 모든 학교의 통학로를 면밀히 점검해 개선해 나갈 것이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3월 19일(화) 등·하교 시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 및 단속을 위해 울진남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2024학년도 새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24학년도 새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은 울진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 집중 단속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점검 및 횡단 보도 앞 일시 정지 지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 의무화 홍보 등이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등을 강화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매년 새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가 새학기를 맞아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19일 서부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수정) 주관으로 박남서 영주시장, 민문기 영주경찰서장, 영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40분간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중앙분리대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옐로카드를 비롯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해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키도록 당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제한과 안전 운전을 촉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어린이를 비롯한 영주시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함께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도시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제헌국회의원 김광준장학회에서 울진지역 중ㆍ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광준 장학회는 故김광준 국회의원의 아들인 김준호 ㈜세인텍 대표가 2012년“제헌국회의원을 지내신 부친(父親)의 존함으로 선친의 고향인 울진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찾아서 지원해 달라”며 3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2억원을 추가 기부하여 2032년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2,000만원은 학년, 학업성적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울진군 내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2백만원씩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선친에 대한 사모(思慕)의 마음으로 아버님의 고향 울진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장학금 전달식을 계기로 울진의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미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4일(목) 오후 3시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청송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자 및 협력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마을학교 대표자 3명과 협력학교인 청송초, 진보초, 안덕중 업무담당자가 참석하였다. 연수에서는 마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마을학교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도 모색하였다. 또한, 2023년 마을학교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올해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학교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욱 내실 있는 마을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마을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의미있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학교 운영자들과 협력학교 간의 협력 의지를 다지고,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교육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8일(목) 10시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4월 20일은‘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의 난타공연과 경북행복재활원의 댄스공연 등으로 식전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와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등 모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 자리를 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17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나눔ON! 얼룩OFF! 뽀송뽀송하DAY」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부금법’에 따라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의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본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거동불편 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16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 7회 정도 빨래수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영양군 ▲영양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군장애인 보호작업장(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민간 기관을 연계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기대효과가 크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64년생, 여) 생활지원사는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늘 확인 하면서 오염된 빨래를 해결해 주고 싶었는데 이런 사업에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
포항시는 18일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가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포항을 방문한 4개국 대사는 ▲해상풍력 강국인 덴마크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이자 스마트 양식 기술 최대 보유국 노르웨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및 청정발전원을 보유한 스웨덴 ▲배터리 밸류체인 핵심 생산국으로 도약한 핀란드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협력관계를 위해 포항을 방문했던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가 북유럽 4개국과 포항시와의 교류 행사를 추진하자는 제안으로 이뤄진 것이다. 교류 행사는 18일 포스텍과 함께하는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행사 및 포항시장 면담을 시작으로, 19일 포스코 및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투어, 포항 스페이스워크 등 관심 산업 분야와 주요 시정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해 북유럽-한국 간 대화를 시작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시민들이 행동에 나서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북유럽 대사관의 대표적인 행사인 ‘노르딕 토크 코리아’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했으며,
포항시는 18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정책 방향 브리핑, 주민 건의사항 청취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평소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월포해수욕장 진입로 확장, 마을 보행로 조성 사업, 노후관로 교체 공사 추진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갔으며,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직접 답변하며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현장에서 참석한 국·과장 등 관련 공무원에게 여러 현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키도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 행정의 수장인 시장과 주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소통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