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의성에서 생산한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사과, 배, 한라봉 등 지역산 과일을 비롯한 꿀, 한과, 흑마늘, 고추장 등 74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월 8일까지 직매장에서 진열 판매하고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주문을 할 수 있다. 또한 직매장 앞마당에서 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직매장을 찾아 구매하신 소비자에게 선착순 100분에게 고급담요를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2월 5일까지 택배예약을 받고 있으며,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유선(☎054-833-1160)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로컬푸드직매장(의성읍 문소1길 188)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명절 당일과 그다음 날은 휴무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직매장은 지역농가가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먹거리로 순환경제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징어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낚기 어업인들의 조업 재개를 위해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유류비와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유류비 4억 8,000만 원, 인건비 3억 원으로 채낚기 어선 어업인들의 유류 사용량과 선원 고용인원을 감안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수산업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올해에는 어선 어업인 전체에 군비 10억 원을 편성하여 유류비를 지원한다. 최근 오징어 등 수산자원이 급감한 주요인으로 급격한 수온 상승이 꼽히고 있다. 지난 55년간 우리나라 해역의 표층수온은 약 1.36℃ 상승했는데, 이는 전 지구 평균 0.52℃ 상승 대비 2.5배 수준이다. 특히, 동해안의 경우 50m 수층에서는 2∼5℃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며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어종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울진 대표 어종인 오징어의 어획량은 최근 해마다 줄어 올해 12월까지 어획량은 990t으로 2021년 대비 66.2%, 위판금액 또한 2021년 대비 22.0% 수준인 143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오징어만 잡는 채낚기 어선의 경우 지난 2∼3년간 계속된 조업 부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 국민의힘)은 1월 25일 제34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철우 도지사가 사과수입 추진 중단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효광 의원의 5분발언 내용을 살펴보면,“지난해 전국 사과 생산량은 전년대비 30%가량 감소했으며 특히, 어렵게 지켜낸 사과도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정품과 비율도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과가격이 예년에 비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출하할 물량이 없어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도내 사과재배 농가는 지난해 4~5월 냉해, 6월에 발생한 과수화상병, 여름철 장마와 폭염, 9월 추석을 앞두고 주산지의 탄저병 확산으로 큰 피해를 보았으며, 수확기를 앞둔 지난 10월에는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우박 피해까지 덮쳐 도내 사과 생산량과 출하량은 대폭 감소했다. 한편, 지난 2016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사과 수입이 허용됐을 경우 연간 피해액이 4,080억 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2022년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서도 피해액 규모가 5,980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신효광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 1월부터 농기계 임대 업무의 상시 예약체계 구축과 자동화를 위하여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임대센터 3개소(본소 및 각 상담소)에 KT AI 보이스봇을 도입하여 농기계 임대예약 자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I 보이스봇은 상시 전화예약시스템으로 청송군농업인은 AI 보이스봇의 ‘양방향 대화’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임대장비 목록과 임대 가능 일자를 확인하고 필요한 농기계를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농기계의 표준 명칭 외에도 유의어 추가 지정이 가능해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명칭으로도 농기계를 선택해 임대 신청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군은 AI보이스봇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경북지역 사투리 음성학습 등 사후관리로 AI 성능을 고도화하여 AI 보이스봇을 통한 임대관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농기계 임대예약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농업인의 편의성과 농업 기계화율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농가경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23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인 엄중한 상황에서 군 가축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읍 적덕리 소재 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의 통제초소와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축산차량의 소독실태를 살펴보고,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통제초소 운영과 계란 환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동절기 특방기간 중에 지난 9일 의성군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29건의 AI가 발생하고, 16일과 18일에는 영덕군과 파주시의 양돈농장에서 ASF가 잇달아 발생해 군도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시기에 군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에서는 23년~24년 동절기 특방기간이 시작되는 작년 10월 1일부터 군 계란환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진태 부군수는 “축산농가는 철저한 소독과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군에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AI 및 ASF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자원 감소, 수입 수산물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업대전환 프로젝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특히 어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새로운 유통시스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컨설팅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지난 1월 22일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신선 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컨설팅 시범사업’은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및 수도경기·내륙권 당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6월부터 시행된 시범사업을 통해 군과 용역업체가 협업하여 캠브로박스 및 은박박스, 스티로폼 박스 등으로 패키지를 세분화하고, 고속버스 및 냉장탑차 등으로 나눠 실제 100여 건 이상의 주문을 당일 배송 처리했다. 이를 통해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사업을 본궤도로 올리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울진군은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지역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특히 인근 산간 지역 수산물 배송 시스템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울진 수산물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농업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 및 농촌일손 부족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5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중소형 농업기계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농기계는 한국농업기계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수록된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중 3천만원 이하 기종으로, 소형은 250만원, 중형은 1천만원을 보조한다. 특히, 올해는 1천만원 이하 기종에 100만원을 보조했던 작년과 달리, 농업기계 가격 상승에 따른 현실단가를 일부 반영하여 농기계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중형 18대, 소형 160대 총 178대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들이 각자가 필요한 농업기계를 지원받음으로써 일손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봉화군은 오는 2월 6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은 △식육 등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불량달걀 유통, 산란일자 허위표시 △포장육·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처리 여부 △전통시장 내 닭·오리고기 판매업체 부정 유통·취급 △냉동식육을 해동해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축산물이력제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는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6개월 내에 재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영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부서, 축산 관련 단체·기관 대표자 등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가축방역 사업에 사용될 축종별 예방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아울러, 가축전염병 발생 시 관계기관별 업무와 역할 분담 등 유기적인 소통과 함께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초동 방역으로부터 가축 질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영주시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자체 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약품 등을 배부하여 농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최근 의성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도내 최초로 영덕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 방역이 중요한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예방접종 및 소독실시 등 방역 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지난 8일 안평면 삼춘리 일원에 야생멧돼지 양성 폐사체 2건이 발견되고, 17일 안평면 하령리 일원에 추가로 양성 폐사체 1건이 발견됨에 따라 의성군은 양돈농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지역 10㎞ 이내 양돈농가 3개소에 대한 방역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의성군 전체 양돈농가 주변에 기피제 700포를 긴급 살포했다. 또한, 군은‘광역차단울타리’만큼은 꼭 사수한다는 각오로 울타리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울타리 주변 기피제 살포 및 경광등 100여개를 설치하여 야생멧돼지가 울타리를 넘어 남하하지 못하도록 선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멧돼지 서식밀도 감소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멧돼지를 집중적으로 포획하고 있으며 포획개체 전수에 대해 감염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야생생물관리협회는 열화상카메라와 드론 장비, 포획트랩을 설치하여 확산 차단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관내 축산농가를 보호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라며“특히 양돈농가는 매일 농가 주변에 점검과
김희수 경상북도의회의원(포항, 국민의 힘)은 4월 24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에게 주는 상으로, 거버넌스 연구 및 지역혁신솔루션 전문기관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 “지역의 미래ㆍ한국의 미래ㆍ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자치분권 활동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2개 분야로 주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ㆍ정치문화 혁신, △미래 개척 등 7개 분야의 세부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김희수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4선 의원으로서, 신기술 및 우수기술 활용 조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중독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아동친화도시 조성지원 조례,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조례 등을 제정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두루 살피고, 저출생 시대 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15일)을 맞아 봉축탑 점등법회를 열었다. 이날 법회는 의성불교사암연합회(관음사 자원스님)가 주최, 의성불교신도연합회(회장 권혁만)가 주관, 의성군이 후원하였으며, 김주수 의성군수, 고운사 등운 큰스님,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호 군의회 의장, 최태림 경북도의원, 김유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사찰 스님,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구호로 열린 이날 봉축탑 점등식은 군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평화와 평등의 세계를 구현하는 불국토를 이루기를 기원하며 삼귀의, 찬불가, 봉행사, 점등, 축가, 탑돌이,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 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고운사 주지 등운 큰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 깨달은 중도연기(中道緣起)야 말로 나와 이웃, 사회, 뭇 생명과 모든 존재가 행복해질 수 있는 참된 소통의 길”이라며 “의성군민의 가정에 부처님 가피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봉축 연등탑 점등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치심과 자비의 등불이 세상의 어려운 곳을 밝혀 사랑과 지혜로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아 어려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2일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하나은행 대구경북본부 조상래 대표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커팅, 어린이집 시설관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따라 설치한 전국 71번째 하나어린이집으로, 2021년 5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3년 3월 착공하여 12월 준공됐다. 금성하나어린이집은 0세~5세 영유아 39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연면적 291.25㎡(88평), 지상1층 규모이다. 보육실 3개, 유희실, 조리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3일, 글로컬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대표축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대구경북신공항 도시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대표축제와 지역에 산재해 있는 작은 축제들을 연결하고 지역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생활축제를 함께 개발한다. 축제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문가가 함께하는 ‘축제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고 축제의 중심이 될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축제기획학교’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개발 단계에서 실제 추진까지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직원들이 참석해 축제 개발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각 부서의 팀장들이 참석하여 공급자가 아닌 축제 수요자의 입장에서 축제콘텐츠 발굴을 위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장기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대표축제를 개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 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며 “군위의 정체성과 다양한 자원이 녹아있는 대표축제가 개발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