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왕피천공원을 포함한 왕피천 일대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지방 정원을 조성하여 1,000만 관광 시대를 대비하는 울진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진행되었다.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련 부서장, 울진군의회,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근남면 이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등 4개 협업체의 지방 정원 조성구역 확정, 용역 추진방향 설명과 과업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왕피천 지방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 생태적, 경관적 가치 검토,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군 관리계획 변경, 유원지 조성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말 왕피천 지방 정원 조성 예정지에 대한 경상북도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을 대표하는 왕피천 일원의 생태 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울진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주제 및 테마를 설정하고 최근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지방 정원
3월 7일자 시사포커스, 헤럴드 경제 등 언론에서 보도한 ‘남부산림청 울릉도와 독도 제외 관할구역도 게재 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보도내용> 남부지방산림청 누리집 내 관할구역 안내도에 울릉도와 독도가 음영처리되지 않은 채 제공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해당 시점이 신임지방청장 부임일(2월 5일)이기에 묵살당하고 오랜 시간 이후(2월 말) 수정했다는 보도 <설명내용> 울릉도와 독도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 관할하는 28개 시·군 중의 하나입니다. 다만 거리상의 제약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국유림관리소’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남부지방산림청 내 ‘울릉국유림사업소’를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 남부지방산림청 내 국유림관리소 현황 : 영주, 구미, 울진, 영덕, 양산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을 설명하는 안내도에서 각 국유림관리소가 소관하는 시군구에 대한 구역을 표기하며, 울릉도 및 독도의 경우 지도상 표기는 하였으나 파란색 음영으로 관할구역 처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관할구역 처리에 대한 민원이 2월 5일 왔었으며, 바로 다음 날인 2월 6일 울릉도, 독도에 대한 관할구역 처리와 관리 기
포항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6개 기관 및 13개 단체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3~4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 부근 관행적 소각 산불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창준 녹지과장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대형산불의 위험성과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기관별 대형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임업 및 자생 단체에 산불예방과 홍보를 당부하는 등 토론을 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불 발생 초기부터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경상북도와 인근 시·군인 경주시, 영천시, 영덕군,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 관계자들에게는 산불 발생 시 진화 헬기, 인력 등 진화 자원의 신속한 공조로 산불 진화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3월 6일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경찰, 소방, 한전, KT관계자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원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왕산면 하의리 야산에서 산불 대비ㆍ대응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재난사고 중 우리 군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 훈련을 선정하여 재난, 민방위부서와 산림부서와 합동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실제와 다름없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청송군은 군 전체면적의 82%가 산림지역으로써 주왕산국립공원을 비롯해 빼어난 산새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산불이 발생하면 엄청난 산림손실이 발생 할 수가 있다. 이에 따라 신불예방은 물론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초동대처에서부터 소방차 긴급출동 및 응급구조 그리고 사상자 후송과 응급처치까지 민간과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산불은 반복된 대응요령 교육과 대피 훈련으로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대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4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BBP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 시장은 지난달 BBP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직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 나갈 주자로 포항시 자매도시인 오승록 서울시 노원구청장과 남한권 울릉군수,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세 명을 지목했다. 한편 포항시는 1회용 컵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다회용컵과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커피전문점이나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재사용촉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88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2.26~2.27)을 추진하였다. 최근 산림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이 경사가 심한 현장에서 기계를 사용하여 작업이 이뤄지고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가 많아 산림분야는 재해율이 높은 직종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 산림사고예방 12대 안전수칙 및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였으며, 근로자들이 반복적인 작업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고 안전수칙 준수에 따른 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사업장 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점검을 통해 무사고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2.5ton을 수거ㆍ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영농부산물ㆍ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3월말까지 영농부산물 수거ㆍ파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과 산불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예방ㆍ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ㆍ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30-8163)으로 문의 신청하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규후보지 선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월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실시 여부 및 타당성조사 전문연구기관 선정 결정 등에 대한 심의와 의결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난해 3차례의 공모에도 불구하고 입지후보지를 찾지 못하였으나 이번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통해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위원장(박세은 부군수)을 포함한 위원 11명으로 전문가 4명, 주민대표 3명, 군의원 2명,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추진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폐촉법의 입지선정 절차에 따라 2026년까지 입지 결정을 목표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세은 부군수는“신규 입지후보지 선정 시 까지 주민 수용성과 예산확보 등 상당한 시간과 행정력이 소요되는 만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대표, 관할 군의원 및 관계 전문가의 참여로 투명한 입지선정 절차와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공정하고 정당한 입지선정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평은봉사회(회장 이후남)는 4일 오전 10시부터 평은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의 줄임말로 일상 속에서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생활화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적십자평은봉사회를 중심으로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주단지 주민들과 평은면민이 애용 중인 다목적광장과 영주댐 준공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댐 주변의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후남 평은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면민과 관광객이 사랑하는 다목적광장 일대를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영주댐 준공으로 많은 관광객 등이 영주댐을 찾는 가운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다목적광장과 영주댐 일원이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은면과 사랑받는 영주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은 관할 지역 내 지역축제인 ‘영덕대게축제’ 기간에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 홍보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입산객이 증가로 인한 입산자 실화와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폐기물 소각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산나물 등이 자라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른 불법 산나물 채취 등 우려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여러 지역축제 기간을 활용하여 산불 및 산림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며,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 홍보·계도 및 산림보호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림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8일(목) 의성·청송·영덕·울진의 박형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의성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 각 지역에서 주민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는 4개군의 공동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본부장, 권역별 지역본부장 등이 소개됐다. 내빈 축사는 의성의 신원호 노인회장, 청송의 배대윤 전 군수, 영덕의 김수광 전 도의회의장, 울진의 김용수 전 군수가 맡아 박형수 후보를 격려했다. 신원호 의성군 노인회장은, “박형수 후보는 능력과 인품이 모두 검증되었고 어르신을 공경할 줄 아는 겸손한 후보”라면서, “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박형수 후보가 22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후보는 먼저 갑작스런 선거구 변경으로 겪은 어려움과 지역구 선택 과정에서 느꼈던 소회를 밝혔다. 박 후보는 “지역구를 결정하고 보니 남은 기간이 20일이었다”면서,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에서 12척의 배가 남아있다고 장계를 올린 것처럼, 저는 지지자분들에게 우리에게는 아직 20일이 남아있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철저히 경선에 대비했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경선 승리가 가능했다”면서, “4개군이 모두 인구소멸위기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0일부터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제3회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 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 울진군복싱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경기, 세미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0경기가 진행되며 40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골드바 경품, 승자 맞추기 게임 등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7일(수)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과수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과수 저온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저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재해예방시설인 미세살수장치, 열상방상팬과 결실불량 예방 효과가 있는 냉해경감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미세살수장치와 열상방상팬의 운용방법과 냉해경감제의 살포방법, 보조사업 추진요령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 강사로 나선 농업기술센터 서경수 과수기술팀장은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개화기 전 냉해경감제를 적절히 살포하여 작물의 내한성을 증진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재해예방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기온 하강이 예상될 때 즉시 작동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또한 작년 미세살수장치 가동을 통해 재해예방 효과를 경험한 청송사과GAP사업단 심재선 회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미세살수장치의 장점과 경험담, 주의사항들을 농가들에게 전하기도 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가에게 올바른 저온피해 예방에 대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매년 반복되는 저온피해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