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김정희 부회장과 김국동 부회장이 7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각각 국민포장과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다.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정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은 2004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입회한 후, 울진군협의회 회장을 거쳐 현재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정희 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생활화하면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 문화 정착 운동 전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세 세입자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르게 경북 임원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크게 인정받았다. 바르게 금장을 수상한 김국동 부회장은 2002년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 석포면위원회 회원으로 시작하여 봉화군 협의회 감사로 활동하며 지난 22년 동안 법질서 확립 캠페인 주도, 어려운 이웃돕기, 국토 대청결 운동 등에 적극 참여해 바르게 살기 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경상북도의회 정근수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지난 10월 30일(월) 출범한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서 초대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7월에 제정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8월에 제정된 『경상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발족해 이날 공식 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출범식에서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경상북도 지방시대 5대 정책방향으로 ①지방정주대전환 ②교육대전환 ③문화대전환 ④산업대전환 ⑤농업대전환을 발표했다. 도의회 입성 후 줄 곳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유아교육 전문가인 정근수 의원은 농업대전환과 교육대전환 분야 등에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출범식을 마친 정근수 의원은 “초대 지방시대위원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상북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도의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이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1일 개최된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은 올해 3회째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을 배터리산업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권영수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배터리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배터리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로자 26명에게 정부포상과 배터리협회장 공로상이 주어졌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으로 지역 발전과 함께 국가 이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자체장 최초로 배터리산업협회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1년 출범한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 3사와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 소재 업체를 포함 150여 개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어, 이강덕 시장의 이번 수상은 우리나라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교육위원회)은 “경북교육청이 교권 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텐션 룸(격리교실)과 딘(특별훈육교사) 배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최근 불거진 교권 침해는 갑작스러운 현상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교원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권 침해에도 교사의 사명으로 감내해 왔는데 교육기관과 제도가 앞장서 교원을 보호하지 못하면서 곪은 부분이 터진 것이 원인”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교육부가 미봉책으로써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안’을 고시하고, 국회는 ‘교권 보호 4법’을 통과시켜 교권 회복에 심혈을 기울이지만 여전히 교원을 위협하는 요소는 존재하고 있다. 권 의원은 “보다 확실한 교원 보호 대책을 자주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며 미국의 디텐션 룸(detetention room, 격리교실)과 딘(dean, 특별훈육교사)제도를 소개하며 경북교육청이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디텐션 룸’은 한국어로 정학 또는 격리실로 해석되며, 문제행동 아동을 별도로 지도하는 교실로 일반 교실과 분리되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종의 격리실이다. ‘딘’은 특별훈육교사로 디텐션 룸으로 분리된 문제 학생을 지도하는 전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동시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첫날인 27일, 개막식에 앞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명예 홍보대사로 맞이했다. 앞으로, 오세훈 시장은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문가치포럼’의 국내외 홍보와 확장에 함께 힘써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오래전부터 인문학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사회 약자들이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희망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제안해 실행에 옮겼다. 수천여 명의 노숙인과 시민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성과를 얻으며 큰 반향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번 위촉은 지난 10월 6일 안동시와 서울특별시가 체결한 교류강화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인문 본향의 도시 안동을 중심으로 한 인문가치 확산과 인문도시 네트워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권위 있는 글로벌 인문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서울시도 인간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 인문학적 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곽동주 청송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지난 10월 23일 열린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3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곽동주 회장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장과 청송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지내며 군정 업무 추진에 적극 동참해 주민화합 및 지역 안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곽 회장이 이끄는 농업인 단체는 과수 전정 대행단 사업을 추진하고 전국 각지의 농산물 홍보행사에 참여하여 청송사과를 빛내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민관 협력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대표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신 곽동주 회장님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재갑 의원입니다.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따르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현재까지 일본 수입식품 3,200여 톤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었으며 올해만 무려 2.5톤에서 확인되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검출 건수가 대폭 줄고는 있지만 매년 가공식품에서 여전히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방사능은 어떤 과학자도 무해한 기준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미량이라도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괜찮다’라고 하는 이들 도대체 국적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요. 2024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을 보면 세상의 모든 화두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생성형 AI의 반격, 2배속 사회로 그리고 초격차의 사회로 접어드는 우리 사회의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을 어떻게 뛰어넘을지가 관건이며 이는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돈보다 중요한 희소자원이 되는 분초사회가 될 거라 했습니다. 소유경제에서 경험경제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며 시간의 가성비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는 포스트 펜데믹 글로벌 경제가 모나리자 같다고 언급했습니
한국정신문화재단, (재)안동시장학회 등 안동시 출자·출연기관이 예산이 수반되는 정관을 변경할 경우 의회에 사전 보고를 해야 한다.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44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출자ㆍ출연기관장의 경영 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책임 규정을 신설하고 시장의 관리 감독 및 시정명령 권한을 추가했다. 또한, 출자ㆍ출연기관이 정관작성 및 변경 시 예산과 관련된 내용은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사전 보고 하도록 해 무분별한 정관 변경을 제한하도록 했다. 이재갑 의원은 “출자·출연기관의 공정한 인사관리와 합리적 경영을 위한 책임과 절차를 구체화하여,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태화, 평화, 안기동 지역구 손광영 의원입니다. 권기익 의장님, 이재갑 선배 의원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권기창 시장님, 신동보 부시장님을 비롯한 1,500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정부의 세수가 감소하고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방재정 정상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대해 촉구하고자 합니다. 안동시의 2023년도 본 예산규모는 1조 3,975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2,475억 원, 특별회계 1,500억 원이며, 반회계 세입은 지방세를 포함한 자체수입 1,738억 원, 국가 및 경상북도로부터 교부받는 세입이 1조 737억 원으로 예산의 대부분이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2023년 9월 18일 기획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내국세 수입은 54조 8천억 원 감소, 지방교부세는 11조 6천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계하고 있습니다. 이와 연동하여 기획재정부는 안동시의 2023년 당초 지방교부세 7,756억 원을 6,515억으로 감액조정 통보하였습니다. 감소한 1,241억 원의 예산을 자체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풍산읍·풍천면·일직면·남후면)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이 제244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일명‘업무협약체결 조례’는 안동시의 MOU 등 협약의 체결과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MOU 등의 협약을 체결할 때,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것을 제외한 기성립 된 예산 외의 의무부담이나 권리를 포기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하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안동시의회의 의결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의회의 의결을 기다릴 만한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아니한 긴급한 사무의 경우에는 협약체결 전 의회와 협의 후 협약을 체결하고, 시의회의 사후 동의를 통해 협약의 효력을 발생하도록 하여 집행부의 시급한 협약체결 상황도 고려하였다. 김순중 의원은“이 조례는 안동시가 MOU 등 협약체결 시 조례의 절차에 따라 시의회와 소통하여 협약의 효율적 추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3월 28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뒤로 지금까지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뜻을 영구히 간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안동의 희망 여기에 심다’를 주제로 제작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에는 24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려 안동의 미래를 밝혔고, 이날 제막식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 1호 기부자인 광교세무법인 김명돌 대표를 비롯해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 등 10명의 기부자가 참석해 제막을 축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고향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가능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잘 새겨 기부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제막식 행사에 앞서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해 직접 기부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부금 사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27일(수) 오후 1시 영양군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지역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진석 심리학교수님을 비롯한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강연 콘서트로 심리학을 통해 내면 속 ‘나’를 들여다보며 우리 음악을 통해 정서를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들과 일상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긍정심리 활용안, 존중과 이해, 그리고 자존감 향상을 심리학과 국악공연으로 풀어내며 심신을 정화시키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부대행사로 인생 한 컷 포토존, 마음건강검사와 인지강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실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라며 “또한 생애주기별로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담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정부가 지역 특화 공항 경제권 개발과 공항 연계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에는 해외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 사례에 대한 분석과 경상북도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을 담았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해외 지방정부 공항 거버넌스 참여 사례 분석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타당성 분석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방안 수립 등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국가가 건설·관리하는 공항과 특정 지방관리공항 및 지방관리공항으로 분류해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공항도 있다. 아직 국내에는 지방정부가 공항 운영에 참여한 사례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개항할 대구경북신공항이나 울릉공항도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연대해 지방정부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변화를 촉구
영주시는 28일 영주시 서울사무소(서울시 인사동 소재)에서 홍보행정기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브랜드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홍보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홍보행정기획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엠지(MZ)세대 공략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대시민 소통 활성화방안 등 ‘2024년 영주시 홍보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주시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위한 대도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관광지, 특산물) 홍보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활동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시 홍보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회의에 제시된 아이디어를 향후 홍보정책에 반영해 영주시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최근 지역 출신 영화감독인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유튜브 ‘쇼츠(Shorts)’ 영상을 기획, 제작하는 등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정을 홍보해 주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