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27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23명, 신규임용 14명, 직위부여 3명, 전보 140명 등 180명이 대상이며,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 부여를 위해 평소 업무 성적과 승진이 직결될 수 있는 인식을 가지게 함으로써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을 만드는 데 노력하였다. 전보 시에는 장기근속자 순환 근무 및 개인 특성을 감안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와 개인 인사고충을 반영함으로써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단행하였다. 또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능력 위주의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탁하여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조직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러한 인사제도를 정착해 나가 공무원이 조직이 추구하는 바와 동일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근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왕피천공원 건강먹거리마당에서‘왕피천마켓 숨’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했다.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수산물로 만든 먹거리와 목공예, 도예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되었다. 특히 풍차 바비큐와 씨푸드 바비큐가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으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또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왕피천마켓 숨,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왕피천마켓 숨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 대표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왕피천마켓 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출입기자연합회 등이 주관하는‘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올 한해동안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한 인물에게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이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시대 새로운 대안이 될 수소를 울진이 보유한 비송전 전력을 활용하여 생산할 수 있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며 지역 발전과 더불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산불피해복구와 더불어 이재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형산불의 피해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 농·어업과 산림의 대전환 ▲사람 중심의 복지제도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등을 추진하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북면 도화동산에서 울진산불 당시 도움을 주신 전 국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산불극복 감사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제막식에는 성금모금을 주관한 3개 기관(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피해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금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2미터 높이의 기념비를 제막한 후 참석자들이 전 국민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도화동산은 2000년 산불 시 피해지를 공원화한 곳으로 당시 산불 발생을 기록한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으며, 2022년 다시 산불 피해를 입어 같은 장소에 감사 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기념비에는‘잊지 않겠습니다’로 시작된 메시지가 새겨져 있으며 4만 8천 군민의 진심을 담은 글귀로 감사함을 전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오늘 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희망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두화) 주관으로 지난 17일 후포고등학교 강당에서 후포면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궁대회가 열렸다. 이 날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장, 윤태황 후포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내빈 5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개최된 한궁대회는 15개 마을 21개팀에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 단체 대항전 조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1등은 삼율 4리가 차지하였으며, 단체 1,2,3,등외 최우수 선수(박정갑)1명을 선발하고 각 마을에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경품 추첨을 통해 (대게, 돼지고기 정육세트, 커피, 전자제품, 컵라면 ,게장 등) 약 100여점의 상품이 각 마을 주민들께 전달되었다. 한편, 정두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목적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한궁을 보급했다면서 오늘의 이 대회가 시발점이 되어 내년에는 울진군 노인전체가 참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군수님과 군의장님께 부탁드린다"며 대회사에 가늠했다. 이어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잘 살 수 있도록 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정책자문위원,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 울진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를 맞아 각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3개 분과(실용경제, 문화관광, 감동복지)로 새롭게 구성된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울진군의 주요 정책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는 1, 2부로 나뉘어 1부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단 선출, 2부는 위촉장 전달 후 울진 군정 방향 설명과 주요 의제인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조성, 후포 마리나항 리조트 민간 유치, 신선 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등 울진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책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내실있는 정책자문위원회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정치·행정·문화예술 등의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사회발전에 공헌한 한국인을 발굴,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손병복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원자력 수소 후보지 선정에 성공, 지방소멸 위기 속 울진군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경제적인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관계부처와 집중적인 협의를 거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평균 승인 기간에 비해 19개월이나 일정을 단축시키며 올해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보편적인 복지체계 기반 마련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실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의 수상은 저를 믿고 함께 해준 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새마을회(회장 백태진)의 주관으로 지난 13일 울진그랜드 호텔에서‘2023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군수, 임승필 군의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새마을회는 이번 지도자대회를 통해 새마을운동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새마을지도자 후포면 협의회 박정갑 회장과 기성면 부녀회 최순희 회장이 수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에 기성면 협의회 장진윤 회장, 북면 부녀회 박혜자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국회의원 표창에는 북면 협의회 김종하 새마을지도자 등 4명, 군의장 표창에는 매화면 협의회 최만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3일‘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울진농협 앞 주차장에서‘후포면 희망2024 나눔 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금 모금 행사는 각 기관단체, 주민 및 공연팀 등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액 5,000여 만원을 거뜬히 넘긴 총 6,000여 만원을 모금하여 지역 이웃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었다. 행사 참여 봉사단체는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손병숙, 단장 백정례)를 비롯하여 후포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최복자)에서는 떡국떡을, 잼잼잼봉사회(회장 윤은경)에서는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를,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판매수익금을 모두 기탁했다. 또한, 김가연 지역 가수의 멋진 공연과 후포면 취미교실 회원들로 구성된 생활체조, 통기타, 라인댄스 팀, 오카리나 앙상블 등 많은 단체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고, 각 봉사단체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음료 서비스와 안내 등을 맡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신중 후포면장은“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면민들과 봉사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 힐링 데이’를 진행했다. ‘문화 힐링 데이’는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행사로, 시상식과 더불어 영화관람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 기준 자원봉사 시간이 많은 봉사자 80명을 선발하여 상장과 더불어 우수봉사자 배지를 달아줘 긍지를 드높였다. 박경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가장 먼저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이웃을 도우며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신 자원봉사자분들이 내년에도 활기차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많은 체육행사와 재난 지원 등 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선진 주민의식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4. 24.(수)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본예산 대비 1,904억원(3.5%)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5조 6,445억원에 대해 불요불급한 예산 19억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지연에 대해,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진입로의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며, 대책을 당부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학교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과 대비를 당부했다. 박채아(경산) 위원은 기숙사 학생들의 통학수단, 주말 급식 등에 실태조사나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배진석(경주) 위원은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교육혁신과 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소관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4월 10일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재준(울진) 위원은 풍부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지역민과 밀착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효광(청송) 위원은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 사업과 관련하여 각 지역별 특화작목인 고추, 참외, 오미자, 복숭아에 대한 공동영농과 R&D기반 모델을 구현하려는 사업에 대하여는 철저한 사업계획과 공동영농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욱(봉화) 위원은 농업대전환 이라는 것이 가내농을 대규모영농이나 스마트영농으로 전환하여 농업소득을 늘리자는 취지인데, 이것이 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님에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예산부터 확보하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예산을 요구하기 전에 철저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고령) 위원은 구미화훼연구소의 명칭이 스마트농업연구소로 바뀌는 부분에 대하여 지역 화훼농가의 걱정이 아주 크다며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4월 24일(수)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 운영 및 「도전! 꿈 성취 학교장 인증제」 운영 안내를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관내 초3~고3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체육 영역의 총 4개 프로그램에 스스로 도전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맞춤형 인성프로그램으로, 인문 영역 프로그램은 ‘작은 별 반딧불이 아이들’(반딧불이 문학교실 글쓰기), ‘각별한 독도 수비대’(사이버 독도학교 수료 및 수비대 과제 해결하기), ‘별천지 꿈 키우기’(책 읽고 독후소감 쓰기)이며, 체육 영역은 ‘특별한 우리 영양 속으로’(영양 속 1만(10,000)보 걷기)이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교육감 인증제 운영을 통한 도전! 성취 프로그램의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올해부터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교장·교육장·교육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참여하여, 도전 의식을 함양하고 참다운 자아 발견을 목표로 한다. 연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문향의 고장’이라는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5일(목) 청송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9명을 대상으로 사전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앞서 교육지원청 담당자,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 점검 교육과 점검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은 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내실있는 운영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연 2회 이상 실시하며, 상반기 점검은 4월 29일부터 약 2개월간 청송 관내 초·중·고 조리교(13교)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 위생·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학교급식 전반에 관한 내용을 살펴볼 계획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학교 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며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