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청사 내 “칭찬나무열매”를 설치해 동료 간 위로하고 독려해 주는 따뜻한 근무환경 정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칭찬나무열매’는 경직된 공직사회라는 인식을 타파하여 활기찬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대국민친절도 향상을 위해 시행되었다.
‘칭찬나무열매’1호로 선정 된 김태범 방제계장은 지난 제25호 태풍 콩레이 내습 시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입었지만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조기복귀 하였으며, 정비보급계에 근무하는 김정학 경위는 울진해경서 신설추진단부터 업무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 이번 칭찬나무열매 2호로 선정되었다.
박경순 서장은 “상대방에게 가장 쉽게 용기와 격려를 줄 수 있는 방법으로‘칭찬’이라는 좋은 방법을 찾았다. 울진해경은 전 직원이 서로 배려하는 아름다운 직장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