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목욕장업 방역 전수점검 나서

2021.08.25 14:20:34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감염병에 취약한 목욕장에 대하여 선제적인 방역을 위한 목욕장업 전수점검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
군은 목욕장업의 주요 방역 수칙인 ▲시설 면적 6㎡당 1명 인원 제한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명부 작성 ·관리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금지(물·무알콜음료 제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가을 성수기를 대비하여 욕조수 레지오넬라 관리 등 위생관리 기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목욕장을 포함한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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