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는 9월 16일(목)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소 훈련된 배수펌프장 가동요령을 재점검하고 기계·전기시설의 이상유무를 점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울진군 평해배수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태풍‘찬투’를 비롯한 가을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시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을 즉각적으로 가동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채홍기 지사장은 “지사의 직원들이 시설물의 정상 가동 방법을 숙지하고 위기관리 매뉴얼을 공유하여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