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2021.11.12 14:33:35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늑구지구」,「원리1지구」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토지대장 및 지적도가 현실경계와 맞지 않아 발생하는 토지 소유자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정형화 및 맹지해소 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다루는 안건 중「늑구지구」는 입암면 대천리 일원에 170필 133,793㎡이며, 「원리1지구」는 석보면 원리리 일원의 90필 31,905㎡가 대상이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제30조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토지의 면적이 증감된 부분에 대해서 감정평가사들의 평가에 의해서 ㎡당 가격이 책정됨에 따라 이번 위원회에서는 그 금액 산정을 심의 의결한다.

오도창(위원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를 새로이 확정하는 사업인 만큼 토지 소유자와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져야하고 토한 본 사업을 통해서 주민들의 경계분쟁이 해소되리라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적재조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Copyright @2015 경북저널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경북저널 | 경북 울진군 후포면 삼율2길 15-14 | 등록번호: 경북 아 00394 발행인 : 최선학 | 편집인 : 김정아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선학 | 청탁방지담당관 : 최선학 대표전화 : 010-4155-7005 | FAX : 054-787-7797 등록일:2015년11월09일 Copyright ©2015 경북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