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영덕 등 산간 성묫길, 쉽게 다녀오세요

2016.02.02 19:10:33

- 다가오는 설 명절, 임도개방으로 편안한 성묫길 마련 -

[영덕]□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다가오는 설(2. 8.)을 맞이하여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도를 일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를 전후한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개방구간은 영덕군, 영양군, 청송군의 국유임도 노선 총 367km이다. 다만, 적설 및 결빙된 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 이번 임도개방은 직영보수 및 민간위탁관리 등을 통해 잘 관리해온 임도를 국민들이 고향을 찾는 설레는 마음만큼이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개방하는 임도는 도로보다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 및 추락위험 구간이 많으므로 안전 상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묘지 관리를 위한 산림의 불법 훼손이나 각종 임산물을 무단 굴·채취 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 된다”라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Copyright @2015 경북저널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경북저널 | 경북 울진군 후포면 삼율2길 15-14 | 등록번호: 경북 아 00394 발행인 : 최선학 | 편집인 : 김정아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선학 | 청탁방지담당관 : 최선학 대표전화 : 010-4155-7005 | FAX : 054-787-7797 등록일:2015년11월09일 Copyright ©2015 경북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