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2017년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

2017.12.26 17:05:01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 서

[울진]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난방비 증가에 따른 이웃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지난 12월 22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우 및 차상위 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땔감’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외계층의 난방과 관련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선별된 12가구에 70㎥(1톤 차량 약 70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하였다.


연간 설, 추석, 겨울철로 나누어 실행하고 있고 있는 ‘사랑의 땔감’ 행사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 및 목질계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고유가 시대에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과 소통하며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 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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