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한울원자력본부와 협업하여 산채·약초 숲 조성

2019.04.25 17:03:57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기여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한울원자력본부와 협업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산채·약초 숲」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채·약초 숲은 울진군 북면 두천리 일원 국유림 10ha에 음나무, 곰취, 당귀, 산양삼 등 총 7종으로 조성되었으며, 향후 지역주민에게 양여 및 마을기업 육성 등을 통해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산채·약초 숲 조성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사업자 지원 사업비로 산채 모종·종자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인건비 등 사업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정부기관과 기업 간 협업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Copyright @2015 경북저널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경북저널 | 경북 울진군 후포면 삼율2길 15-14 | 등록번호: 경북 아 00394 발행인 : 최선학 | 편집인 : 김정아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선학 | 청탁방지담당관 : 최선학 대표전화 : 010-4155-7005 | FAX : 054-787-7797 등록일:2015년11월09일 Copyright ©2015 경북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