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영림단,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위한 기틀 마련하다

2019.10.02 15:17:23

울진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 소속 6개 국유림영림단은 지난 9월 2일 산림청으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고 법인 등기 등을 거쳐 10월 2일(수)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지역주민들의 권리, 복지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협동조합

산림청은 사회적 가치 증진 및 공적기능 강화를 위해 국유림영림단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 추진중이며,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이 전국 146개 국유림영림단 중 최초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국유림영림단은 숲가꾸기사업 등 단순히 국유림 산림사업만 실행하던 것에서 벗어나 국유림을 활용한 다양한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산촌지역의 공동이익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이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유림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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