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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 발레로, 세계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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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6월「한울다누림무비데이」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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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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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2025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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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취약계층에 원목 가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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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꽃꽂이 클래스‘에너지아뜰리에’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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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신한울4호기 원자로건물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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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지역주민 안전 챙기는 현장경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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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2호기, 제26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 약 39일간의 일정으로 연료교체 및 예방점검 수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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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제4회 ‘한울 상고문화제’ 봄(春)편 성료
2026-06-12_FRI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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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를 파(海)치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중학생 32명과 인솔자 8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첫날인 10일, 탐방단은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입소해 독도 퍼포먼스 제작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포항에서 심야 여객선에 승선하며 본격적인 탐방 일정에 나섰다. 11일 아침 울릉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곧바로 독도를 방문해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나리분지 생태탐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생태관 관람 및 플랑크톤 채집, 태하모노레일과 수토역사전시관 탐방을 통해 동해의 생태환경과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학습했다. 탐방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관음도 지질 트레킹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관람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독도를 지켜낸 독도의용수비대 33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여 학생들은 “밤배를 타고 이동해 아침 일찍 독도에 도착했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영토와 바다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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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2026 수석교사 질문 기반 수업 나눔 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6년 6월 11일(목) 울진초등학교 강당에서 울진·영덕·봉화 지역 초등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수석교사 질문 기반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질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이 수업 속 질문의 역할과 의미를 함께 탐색하며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마루초등학교 김다혜 수석교사는 '질문이 이끄는 깊이 읽기, 모두를 품는 문해력 수업'을 주제로 5학년 학생들과 그림책 『여우』를 읽는 수업을 공개하였다. 이번 수업은 글을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과 질문을 소리 내어 표현하는 '사고 구술' 전략을 핵심으로, 학생들에게 친숙한 유튜브 경험(썸네일·자막·댓글)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만들고 친구들과 나누도록 이끌었다. 수업 공개 후에는 수업 나눔 협의회가 이어졌다. 참석 교사들은 공개수업을 바탕으로 학생의 읽기 과정을 가시화하는 수업 설계, 사고 구술을 통해 깊이 읽기를 돕는 발문 전략, 질문을 통한 문해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질문은 학생을 깊이 있는 배움으로 이끄는 동시에, 교사 스스로 자신의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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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미국 애리조나주 Tucson 학생 국내 연수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11일(목) 군청 전정에서 미국 투산교육청 관계자와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3주간 홈스테이를 하며 인연을 맺었던 양국 학생들이 4개월 만에 재회하는 감동의 시간이었으며, 국경을 넘어 쌓은 우정을 확인하듯 서로를 반갑게 껴안는 학생들의 모습에 함께한 학부모와 군 관계자들도 기쁜 마음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국내 연수는 지난 겨울 영양군 학생들의 미국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미국 Dodge 중학교와 Wakefield 중학교 학생 6명과 인솔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영양군을 찾았다. 연수단은 오는 16일(화)까지 영양중학교와 영양여자중학교에서 파트너 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을 들으며 한국의 학교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일과 후에는 미국 연수 당시 자신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었던 영양군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머물며 한국의 일상 문화를 깊숙이 경험할 예정이다. 영양군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뜻깊은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며, 경복궁, 한국민속촌 등을 둘러보는 한국 문화체험을 끝으로 20일(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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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2026 울진군 보훈단체장 초청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6년 6월 11일(목),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 보훈 단체장들을 초청하여 「2026년 울진군 보훈단체장 초청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와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 교육에 반영하고,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호국보훈의 가치를 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보훈단체의 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학교 보훈교육 활성화, 보훈 관련 체험활동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훈문화 확산 방안,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미래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하는 것은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보훈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친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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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6월 8일(월) 15시 교육지원청 소회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송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군청, 경찰서 및 지역 유관 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운영되며, 올 한 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장애학생에 대한 정기 지원 및 특별 지원, 더봄학생 지원, 다양한 교육 및 연수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도움을 주어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과 더봄학생 지원 방안 및 정기 지원 일정 등에 관하여 심도 있게 협의하였으며 지원 대상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다방면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정일 교육장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소중한 인권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현장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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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미래를 여는 소통과 공감’ 초·중등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현장 연수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오는 6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1박 2일간 경남 통영 일대에서 관내 초·중등 교장, 교육전문직원 등 1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중등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현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경남 통영 진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지역 연계 및 혁신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 사례를 참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영양형 미래학교’의 발전 방향과 모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영 일대의 인문학 유적지(제승단, 한산도 등) 및 자연 생태(동피랑 등)를 탐방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더불어 현장 탐방 과정에서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단위 학교의 자율경영체제 구축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선진 교육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영양형 미래교육지구의 도약을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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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민선8기 공약 이행률 84.6% 달성!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으로 화룡점정
경북 봉화군이 민선8기 마무리를 앞두고 전체 72개 공약사업 중 53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종합 이행률 84.6%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임기 시작과 동시에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오는 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농촌 인력난 해소라는 핵심 공약이 완벽한 결실을 맺게 됐다. 봉화군은 그동안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방재정 위기 등 농촌의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K-베트남 밸리 사업 추진기반 확립, 국립봉화양묘기술체험 교육관 및 산림복지단지 준공,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 등 농업·산림·문화·복지를 아우르는 6개 분야에서 두루 성과를 냈다. 이러한 민선8기 군정 철학이 가장 잘 녹아든 대표적 성과가 바로 지역 농업의 만성적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건립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다. 총사업비 64억 원(국도비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포함)을 투입해 옛 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한 이 기숙사는 최대 72명이 수용 가능한 18실과 다목적 주민이용시설 내 숙실(16인 규모)을 포함해 총 90여 명이 상주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내부에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과 교육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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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의 날 7천여 명 운집… 화합·도약 다짐
경주시는 지난 8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9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기관·단체장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나 되는 경주, 중단 없는 전진’을 주제로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방선거 이후 시민 화합을 다지고, APEC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 의지를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에 앞서 신라고취대 공연과 시민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과 경주시 문화상 시상, 국내외 자매·우호도시 축하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 제38회 경주시 문화상은 문화·예술 부문 박임관 씨, 사회·봉사 부문 전성환 씨, 체육발전 부문 손영훈 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LED 트론댄스 공연과 LED 터치·드론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경주의 미래 비전을 첨단 기술로 구현한 공연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시립합창단과 청소년합창단의 시민의 노래 합창, 초청가수 공연, 불꽃쇼가 펼쳐지며 초여름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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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민 화합의 장! 2026 포항시민의 날·단오절 민속축제 오는 12일 개최
포항시는 오는 12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2026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개최하고 시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위대한 시민과 하나되어 행복한 미래를 여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2부 제30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로 진행되며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포항지역 연합 고고장구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 만장기 입장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날 축하영상 상영 ▲특별상 시상 ▲기념사·축사 ▲행복도시 포항도약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대형 전광판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컵 관람 행사가 마련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대규모 응원전 형식이 아닌 시민의 날과 단오절 민속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시는 6월의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월드컵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행사장 내 체험부스와 휴게공간, 메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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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기는 초여름 캠핑 여행… 영주로 오세요
초여름 문턱에 들어서며 캠핑과 야외활동을 즐기려 영주시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경북 영주는 소백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 속 캠핑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에게도 인기 있는 캠핑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캠핑 명소로는 순흥면 ‘여우골 글램핑장’, 평은면 ‘영주호 오토캠핑장’, 풍기읍 ‘영주시 소백산별빛 캠핑장’ 등이 있다. 여우골 글램핑장은 옛 분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감성형 캠핑장으로, 글램핑 시설 12동과 야외 쉼터,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마다 침실과 개별 화장실, 바비큐 공간 등이 마련돼 있어 캠핑 초보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 배점저수지 수변 데크길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소백산 자락길과 죽계구곡, 초암사 방면 숲길에서는 신록 가득한 자연 속 트레킹도 가능하다.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영주댐 주변 자연경관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휴양형 캠핑장이다. 약 3만 평 규모에 일반 캠핑사이트 127면과 카라반 15동, 캐빈하우스 5동, 동물형 카라반 8동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와 물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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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안동 가야지!
안동시가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전통문화와 세계유산, 미식, 웰니스 관광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은 안동이 지닌 전통과 품격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공식 일정 곳곳에 안동의 역사와 문화, 음식, 야간관광 콘텐츠가 담기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만의 관광 경쟁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공식 만찬에서는 안동 종가 고조리서인 『수운잡방』에 기록된 안동찜닭의 원형 요리 ‘전계아’를 비롯해 안동한우갈비, 안동소주, 안동의 밀과 참마를 활용한 월영약과 등이 제공돼 안동 고유의 미식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한일 정상은 하회마을에서 낙동강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통 야간문화 콘텐츠 ‘하회선유줄불놀이’를 감상했다. 세계유산 공간과 전통 풍류문화가 어우러진 이 장면은 안동 관광이 지닌 품격과 차별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정상회담으로 재조명된 안동 문화관광 이번 정상회담은 안동의 전통문화, 미식, 야간관광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하회마을과 하회선유줄불놀이, 종가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만찬은 안동이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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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전국 최고’… 민생 중심 에너지 자립 도시 도약
1. 인구 대비 ‘자가용 태양광 보급률’ 전국 군 단위 1위 달성 정부의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 100GW 달성’ 목표에 발맞추어, 경북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차별화된 전략과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모범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최신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toe 기준)를 분석한 결과, 봉화군은 인구 대비 '자가용(가정용) 태양광 보급률'에서 경상북도 전체 1위는 물론, 전국 82개 군(郡) 단위 지자체 중 당당히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인구 대비 ‘청정에너지 총생산량’ 역시 경북 23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규모 해상 전력 생산이 용이한 일부 해안 지자체를 제외하면, 순수 내륙 산간 지역 중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청정에너지 밀도다. 외지 발전사업자 중심의 난개발을 지양하고, 군민들이 자기 집 지붕과 마당에 설비를 설치해 직접 전기료와 난방비 절감 혜택을 누리는 '민생 중심 에너지 복지'가 안착했음을 증명하는 지표다. 2. 6년간 318억 원 투입, 전 행정구역 촘촘한 보급망 다져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봉화군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있다. 군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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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이후 ‘하회마을’ 관심 고조… 연휴 기간 관광객 발길 이어져
안동시는 최근 개최된 한일정상회담 이후 하회마을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휴 기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하회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만 5,009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병산서원에도 총 2,773명이 방문해, 안동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방문객 집계에는 지난 5월 23일 하회마을에서 열린 ‘하회선유줄불놀이’의 야간 관람객 숫자가 제외돼 있어,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 규모는 이보다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마을을 감싸 흐르는 독특한 지형과 조선시대 양반가의 전통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한국의 대표 전통마을이다.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안동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는 서원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빼어난 건축미로 잘 알려져 있다. 만대루에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병산의 풍광은 병산서원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꼽히며,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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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물결 따라 걷는 봄날의 소백산
분홍빛 철쭉이 능선을 물들이는 계절, 소백산이 다시 봄 관광객을 맞는다. 영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소백산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2026영주소백산철쭉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산행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공연과 체험, 휴식, 볼거리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축제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중심은 소백산이다. 오전 7시부터 희방, 삼가 탐방지원센터에서는 소백산 탐방객 맞이행사가 시작되고, 오전 10시부터는 희방사역에서 죽령까지 이어지는 죽령옛길 걷기와 다양한 코스를 거닐어 보는 철쭉 로드트레킹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죽령옛길 걷기에서는 선비와 보부상 재현, 주막터 체험 등 옛길의 정취를 살린 콘텐츠가 마련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소백산 철쭉 로드트레킹’은 종주탐방형·풍경산책형·힐링숲길형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초보자부터 산행 애호가까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철쭉 군락과 능선을 걸으며 늦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백산 탐방객 대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삼가탐방지원센터-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희방탐방지원센터를 오가는 차량을 오전 7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여 탐방객이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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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을 잠시 끄다"… 봉화 누정, AI 시대의 '디지털 디톡스' 성지로
[0과 1의 세상에서 '도깨비'를 만나다] 초거대 AI가 정답을 제시하고 스마트폰이 24시간 끊임없는 자극을 쏟아내는 시대, 현대인은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갈망합니다. 역설적으로 가장 첨단화된 사회를 살고 있는 이들이 정답이 없는 자연 속 사색의 공간을 찾아 봉화로 향하고 있습니다. 봉화의 누정은 단순히 낡은 목조건물이 아닙니다. 그곳에는 잡념(디지털 소음)을 물리치고 본연의 나를 찾으려 했던 선조들의 치열하고도 흥미로운 '사실적 서사'가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도깨비 장난도 멈추게 한 집중력, 석천정사의 ‘청하동천’] 명승 석천계곡에 자리한 석천정사에는 흥미로운 사실이 전해집니다. 옛 선비들이 이곳에서 학문에 정진할 때, 밤마다 도깨비들이 몰려와 괴상한 소리를 내며 공부를 방해했다는 기록입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하는 '스마트폰 알림'과도 닮아 있습니다. 이에 권두응(1656~1732)은 계곡 입구 바위에 ‘청하동천(靑霞洞天, 신선이 사는 마을)’이라는 글자를 힘차게 새겨 넣었습니다. 신선의 권위로 도깨비(잡념)를 물리치겠다는 이 단호한 의지는, 디지털 소음으로부터 자신을 격리하고 깊은 몰입(Deep Work)의 세계로 들어가고자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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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9회 경주시민의 날 6월 8일 황성공원서 개최
경주시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부터 9시 20분까지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9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하나 된 힘으로 더 큰 경주, 더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경주의 발전을 기념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주제전시관과 체험부스 등 시민참여행사가 운영돼 본행사에 앞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본행사는 오후 6시 시민축하공연과 신라고취대 공연 등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1부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경주시 문화상 시상, 시민의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된다. 오후 8시 20분부터는 2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드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안성훈, 이수연, 장보윤 등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쇼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주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교통, 질서 유지, 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민의 날은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경주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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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일 정상회담 계기로 ‘글로벌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가속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가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세계인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안동시는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일대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 야간관광 콘텐츠가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의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안동이 보유한 문화관광 자산을 국제무대에 선보인 계기가 됐다. 특히 회담이 열린 하회마을은 한국 전통마을의 원형을 간직한 세계유산으로, 낙동강과 부용대, 만송정 숲이 어우러진 경관 속에서 안동 고유의 역사성과 정취를 보여주는 대표 관광지다. 양국 정상 일정 중 주목을 받은 전통 미식 콘텐츠도 안동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옥호텔 ‘락고재’에서 진행된 만찬에는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을 바탕으로 한 안동찜닭의 원형 ‘전계아’와 안동한우, 안동소주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이 활용돼 안동 미식문화의 품격을 알렸다. 특히 한국 전통 식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목록’ 국내 후보로 선정됐으며, 올해 7월 최종 등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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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걸어요’, 소백산에 내려앉은 늦봄의 절정
영주 소백산을 대표하는 봄축제인 ‘2026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소백산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철쭉제는 단순 산행 중심 축제를 넘어 공연과 체험, 휴식과 지역 먹거리가 어우러진 체류형 힐링 관광 축제로 새롭게 꾸며진다. 영주시는 ‘등산화 없이도 즐기는 철쭉축제’를 콘셉트로 가족단위 관광객과 산을 오르지 않는 상춘객까지 축제 참여층을 확대하고, 소백산과 풍기 행사장을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소백산 일원에서는 죽죽제의와 죽령옛길 걷기, 소백산 철쭉 로드트레킹 등이 운영된다. 죽령옛길 걷기 프로그램은 선비와 보부상 재현, 주막터 체험 등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소백산 철쭉 로드트레킹’은 종주탐방형, 풍경산책형, 힐링숲길형 등 3개 코스로 운영돼 초보자부터 산행 애호가까지 각자 취향에 맞는 철쭉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철쭉 군락지와 소백산 능선을 따라 걷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키자니아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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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국민의힘 군위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국민의힘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가 5월 12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 장욱 전 군위군수, 대한노인회 관계자, 지역 원로, 국민의힘 시·군의원 공천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함께해 김진열 후보의 재선 도전에 힘을 모았다. 김진열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통해 대구 편입 이후 군위가 맞이한 역사적 전환기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통합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군위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자리가 아니라, 군위의 미래 100년을 향해 다시 출발하는 준비의 자리”라며 “군위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군민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민선8기 4년에 대해 “군위는 경북 군위군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새롭게 출발했고, 통합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군위의 미래 지도를 바꿀 중요한 과제들을 하나씩 진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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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 성황리 마무리 - 더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나요! -
영양군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자연이 차려낸 봄의 미식 한 상’을 테마로 열린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광객 12만 명 유치, 60억 원의 경제 효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축제임을 입증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극대화한 공간 배치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동선을 파괴하고 산나물 판매장터를 영양문화원 방향으로 전격 배치했다. 이러한 전략적 배치는 축제 방문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영양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로 유도했으며, 축제의 열기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시장 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먹거리 콘텐츠에서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축제의 대표 격이었던 고기굼터의 비중은 대폭 줄이는 대신, 산나물을 주재료로 한 ‘미식로드’를 새롭게 조성했다. 미식로드에는 지역 내 다양한 식당이 참여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도 축제의 흥행을 이끌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운영된 ‘나비관’과 ‘테마거리’는 아이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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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짙어가는 5월, 힐링 여행지는 ‘영주’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이 찾아오면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싱그러운 초록빛과 봄꽃이 어우러진 계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을 찾고 있다면 경북 영주가 제격이다.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불리는 소백산이 자리한 영주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5월이면 연분홍 철쭉이 산자락을 물들이며 봄철 대표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백두대간 중심부에 위치한 소백산(해발 1,439m)은 완만한 능선과 포근한 산세로 많은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산이다. 특히 국망봉 일대는 소백산 철쭉 명소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곳으로, 해마다 5월 말이면 연분홍 철쭉이 능선을 따라 장관을 이루며 등산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달 중순부터 꽃망울이 피기 시작해 5월 말 절정을 이루는 철쭉 군락은 초록빛 산세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지는 철쭉 능선과 백두대간의 풍광은 소백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봄 풍경으로 꼽힌다. 소백산 자락 아래 자리한 죽계구곡도 봄철 영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죽계구곡은 초암사 앞 제1곡부터 삼괴정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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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고 마을이 살아난다"… 봉화군, '농촌 재생'으로 그리는 새로운 미래
경상북도 봉화군이 대대적인 농촌 정비 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혁신도시'로 급격히 탈바꿈하고 있다. 과거 인구 감소와 시설 노후화로 침체를 겪던 농촌 지역이 이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그리고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라는 세 개의 강력한 축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변화의 중심에 섰다. 1. 거점이 살아나니 생활이 즐겁다: 생활 밀착형 혁신 '농촌중심지 및 기초생활거점' 봉화군이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봉화읍, 춘양면)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재산면, 법전면, 석포면)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는 '생활 밀착형' 혁신이다. 봉화읍, 춘양면: 봉화읍에는 조리실, 배움공작소, 동아리실, 다목적실을 갖춘 고품격 '복합커뮤니티공간'이 들어서며, 2026년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춘양면 의양리에는 2027년 하반기, 3층 규모의 '억지춘양 생활문화복합센터'가 조성된다. 이곳은 꿈나무놀이터와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춰 지역 문화와 복지 서비스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산·법전·석포면 '행정문화복합센터' (총사업비 약 251억 원): 재산, 법전, 석포면 일대에는 행정 서비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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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어린이 선비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5만여 명 방문객 ‘인산인해’
영주 선비문화테마파크 일대에서 ‘2026 어린이 선비축제’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선비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축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단연 ‘어린이 장원급제’였다.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문, 무과로 나뉘어 치러진 시험에는 수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역사 골든벨과 활쏘기 등을 즐기며 조선의 선비 정신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합격 후 어사화를 쓰고 행진하는 ‘방방례(유가행렬)’는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자부심과 추억을 선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선비 전성시대(퍼레이드)’ 역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에서 타임슬립한 ‘30인의 갓생 선비즈’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진 대규모 행렬은 선비세상 전역을 가득 채우며 장관을 연출했다. 상설체험에서는 다도, 한지 뜨기, 이색 공포 체험 ‘망태귀굴’ 등이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천연염색 물들이기’ 체험은 우리 전통의 색채를 직접 구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선비문화축제’ 역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선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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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성황리에 폐막
영주시 대표 축제인 ‘2026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지난 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월 2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선비, 세대를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순흥면 소수서원을 비롯해 선비촌, 선비세상, 선비문화수련원 등 일원에서 펼쳐졌다.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선비문화의 깊이와 매력을 전했다. 올해는 기존 문정둔치와 순흥면에서 분산 운영되던 축제 공간을 순흥면 일원으로 통합해 운영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선비촌, 선비세상, 선비문화수련원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결해 축제의 정체성과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축제 첫날인 2일에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영주향교의 붓글씨 퍼포먼스와 한국무용 등 문화 공연이 이어졌으며, ‘선비문화와 한복생활’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이 열려 선비문화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했다. 이어 선비세상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과 환영 퍼포먼스,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주제공연과 김덕수·앙상블 시나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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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이렇게 즐겨보세요
경북 영양군은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양문화원 및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선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둘러보고 돌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하루 일정을 자연스럽게 채워가는 ‘체류형 축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 흐름에 따라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이어서 즐길 수 있다. 아침 시간대에 영양에 도착하면 행사장 입구부터 산나물 향이 퍼지는 미식 공간을 만나게 된다. 영상 관람 프로그램과 산나물 전시, 먹거리 부스를 중심으로 비교적 여유롭게 축제를 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나물 요리와 특산물을 살펴보며 자연스럽게 축제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다. 이후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 행사장 내 먹거리 공간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띤다. 산나물 비빔밥과 전, 쌈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이 마련돼 있으며, 고기굼터에서는 고기와 산나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만족도를 제공한다. 같은 산나물이라도 조리 방식에 따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자연의 풍미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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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감성으로 물든 5일, ‘2026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성황리 폐막
안동문화원(원장 임대식)이 주관한 「2026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중앙선 1942 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도심 전체가 축제장… 오감 만족형 체류 축제 이번 축제는 안동을 대표하는 민속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중심으로,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성과 참여형 콘텐츠를 더한 도심형 체류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 ‘7080 레트로존’, ‘저잣거리형 대동마당’ 등 특색 있는 공간이 조성돼 방문객들이 축제장 곳곳을 걸으며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오감 만족형 축제로 운영됐다. 전통의 힘… 전국 민속공연 한자리 축제 기간 동안 안동 고유의 민속 공연과 전국 각지의 우수 민속 공연이 한자리에 모였다.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비롯한 지역 전통 공연, 이천거북놀이ㆍ광주 칠석고싸움놀이ㆍ남사당 줄타기 등 초청 민속 공연이 이어지며 전통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원도심 일원에서는 취타대, 마칭밴드, 시민 참여단 등이 함께한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도심 곳곳으로 확산시켰다. 공연ㆍ경연ㆍ체험… 전 세대 아우른 콘텐츠 공연과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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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체험과 공연으로 더 풍성하게
경북 영양군은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를 중심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산나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시간대별로 이어지며, 방문객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산나물 참여마당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돼 방문객이 보고 즐기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일월산 일원에서는 산나물 채취 체험이 진행돼 자연 속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이동과 안전 교육을 거쳐 실제 채취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산나물의 생태와 특성을 현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예술인 공연과 문화공연, 합창공연,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개막일에는 축하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이후 ‘영양 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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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의 즐거움이 가득 미리 보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마지막 날(5. 5.)
「2026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5일 차이자, 어린이날을 맞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경연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 마지막 날, 대동무대와 탈춤공원 등 축제장 전역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차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탈춤공원 축제무대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된다. 신기한 과학 원리와 마술이 결합한 ‘과학마술쇼’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유쾌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음악 그리고 율동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에는 ‘전국노국공주선발대회’가 개최돼 축제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한다. 전국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지혜와 아름다움, 품격을 뽐내며 노국공주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신감 있는 표현과 밝은 에너지로 관객들의 응원을 받으며 축제의 주인공으로 빛날 전망이다. 대동무대에서는 안동 민속 문화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