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케이(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년과 도지사와의 만남 행사를 열고, 세계 각국에서 온 재외동포 청년들과 모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7박 8일간 진행되는 ‘케이(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 연수 사업’의 주요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미국, 호주, 스페인, 독일 등 10개국에서 온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옥·한복·한식·한글·한지 등 ‘5한(韓)’으로 대표되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을 배우며 모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날 청년들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꿈과 포부를 나누고, 모국과 재외동포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도 함께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으며‘사람과의 만남, 꿈너머 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전통 성년례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전통 복식을 갖춰 입고 성년례 의식을 치르며,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겼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참가자들에게 갓을 씌우고, 성년례 의식에 따라 ‘자(字, 성년에게 새로 짓
경상북도는 13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제3자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상철 경북도 안전행정실장,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재난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 도민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로 빈번해지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과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 소유자·세입자의 재해보험 가입 자부담을 지원하고, 정책보험인 ‘풍수해·지진 재해보험’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취약계층의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선뜻 기부에 나서준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 든든한 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2개 시군 생활개선회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열고, K-푸드 산업화와 농업·문화·관광 융복합을 통한 경북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촌 현장의 변화를 이끌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실천으로 만드는 성장, 경북을 하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케이(K)-푸드 산업화와 농업ㆍ문화ㆍ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경북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폭염 속 농작업 안전관리와 온열질환 예방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연합회의 사물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비전 퍼포먼스, 22개 연합회 활동 홍보, 우수농산물 전시ㆍ판매, 과제 발표 및 화합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회원 22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순자 예천군연합회장이 한국생활개선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시, 청도군, 울릉군 생활개선회는 우수연합회로 선정돼 도연합회장상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경북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농촌가정 출
경상북도는‘제29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품 22점을 선정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경상북도 관광협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1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경북의 역사ㆍ문화ㆍ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지역 관광기념품의 상품화 가능성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8월 6일에는 각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경북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 투표 결과를 심사에 반영해 기념품을 실제 구매·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담았다. 영예의 대상은 경주시 강민철 씨의‘경주 쿠키’가 차지했다. 첨성대, 석굴암 등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의 특징을 쿠키 모양에 섬세하게 반영해 시각적 재미와 상징성이 뛰어나며,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경주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급 버터를 활용한 수제 제작 방식과 커피, 코코아, 홍차, 녹차 등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경상북도는 10일 경주시청에서 대일공업㈜, 경주시와 506억 원 규모의 자동차 시트용 프레임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국내복귀(유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문상인 대일공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투자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일공업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506억 원을 투자해 경주시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내 19,963㎡ 부지에 자동차 시트용 스틸 프레임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공장 가동에 맞춰 5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는 베트남에 있던 생산라인을 국내로 이전하는 국내복귀(리쇼어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일공업은 해외 사업장의 운영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완성차 업체의 신차종 양산 일정에 맞춰 국내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새 공장에서는 제네시스 차세대 모델에 들어가는 시트 프레임과 백 프레임 어셈블리를 생산한다. 1987년 설립된 대일공업㈜는 충남 천안에 본사를, 울산 울주에 1공장을 두고 자동차 시트 프레임과 산업
경상북도는 6일 경산농협 본점에서 'IBK-에코프로 경북지역 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총 408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펀드는 도내 기업에 143억 원 이상을 집중 투자해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과 'G-star 밸리' 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날 결성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목승환 중소벤처기업부 실장, 조현일 경산시장과 IBK기업은행, IBK자산운용, 에코프로파트너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출자사업인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의 자펀드로 조성됐다. 'IBK-에코프로 경북지역 혁신 벤처펀드'는 총 408억 원 규모로 한국모태펀드 160억 원, IBK기업은행 170억 원, 에코프로 70억 원, IBK자산운용 4억 원, 에코프로파트너스 4억 원이 출자한다. 운용기간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총 8년(투자기간 4년)이며, 공동 운용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의 첨단산업분야 전문성과 IBK자산운용의 금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벤처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산업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코프로파트너스 이재훈 대표이사는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털의 투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와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8월 6일(목)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경북·대구 지방시대위원회 공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신속한 추진 촉구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분권과 지역균형성장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양 시·도 지방시대위원회가 마련한 이 자리는 단순한 기관 유치 경쟁을 넘어 경북과 대구가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서 초광역 상생 발전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혜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장, 하세헌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한 양 시·도 위원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TK신공항 적기 개항과 2차 공공기관 유치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경제·산업 발전에 필요한 공공기관 유치에 공동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공공기관 우선 이전’ 방침을 밝힌 만큼 정부·여당은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면서,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극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영덕군을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해수욕장과 계곡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매년 반복되는 해수욕장과 계곡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관리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피서객의 구명조끼 착용을 적극 홍보하도록 당부하고, 비관리 연안해역 특별순찰대 운영 상황을 확인하며 연안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이어서 장사리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폭염 대응 운영 상황과 냉방시설, 이용환경 등을 점검했다. 어르신들에게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행복선생님이 운영하는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살피며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영덕 옥계계곡을 찾아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지킴이들을 격려했다. 이어 계곡 이용객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물놀
경상북도는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장 중심의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저출생과 전쟁’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경북의 결혼·출산·돌봄·주거·일자리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저출생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시즌3’를 통해 기존 출산 장려 중심의 저출생 정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청년의 만남과 결혼, 임신·출산, 양육, 일·생활 균형, 지역 정착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정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민간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문화 개선과 제도 혁신을 병행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경상북도는 국가 인구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가칭)국립인구정책연구원 설립과 경북 유치를 건의했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분석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종 2개 광역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 ‘24년(157만), ’25년(197만), ‘26년 상반기(113만) ** 관광특구 : 일정 요건(연간 외국인 관광객 수 10만 명 이상 등)을 지닌 지역 이번 사업은 관광특구를 외국인 관광객 중심의 체류형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처음 추진하는 국가 공모 사업으로, 선정 지역에는 2년간 총 60억(국 30, 지 30) 원의 사업비를 관광 브랜딩, 글로벌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편의와 서비스 기반 확충,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전국 관광특구를 보유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서면 평가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전남·광주,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 5개 광역지자체가 발표 심사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단 2개 광역지자체만 선정되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을 거쳤다. 서면 평가 60%, 발표 평가 40%를 합산하는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 최종 선정(경상북도, 부산광역시)된 만큼, 이번 성과는 경북 관광의 경쟁력과 사업 추진 역량을 국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한석)는 8월 13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경북교육 2030 대전환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경북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추진단, 지역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2030의 질문, 경북교육의 약속’이라는 흐름 아래 영상 「한 아이의 열두 해」와 경과보고 「계획에서 실행으로」, ‘경북교육 2030 대전환’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생·교사·학부모가 참여한 「응답하라 2030: 경북교육의 약속」과 교육공동체 대표의 디지털 공동 서명식이 마련됐다. 정한석 위원장은 이날 경북교육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새롭게 제시된 비전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의 확산과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경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특히‘나의 꿈을 가꾸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새 비전이 기술 자체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재능과 꿈을 교육의 중심에 두겠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정 위원장은 “A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케이(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년과 도지사와의 만남 행사를 열고, 세계 각국에서 온 재외동포 청년들과 모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7박 8일간 진행되는 ‘케이(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 연수 사업’의 주요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미국, 호주, 스페인, 독일 등 10개국에서 온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옥·한복·한식·한글·한지 등 ‘5한(韓)’으로 대표되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을 배우며 모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날 청년들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꿈과 포부를 나누고, 모국과 재외동포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도 함께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으며‘사람과의 만남, 꿈너머 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전통 성년례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전통 복식을 갖춰 입고 성년례 의식을 치르며,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겼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참가자들에게 갓을 씌우고, 성년례 의식에 따라 ‘자(字, 성년에게 새로 짓
포항시는 고수온으로 인한 관내 양식어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육상양식장 5개소에서 사육 중인 강도다리(전장 10~12cm) 4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긴급 방류’는 고수온이나 적조 등 자연재해로 양식어류의 대량 폐사가 우려될 때, 폐사 전 건강한 어류를 바다에 미리 방류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이는 재해 대응 제도다. 방류에 참여한 어가에는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입식비의 90%가 지원되며, 양식장 내 사육밀도를 낮춤으로써 추가 폐사를 예방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폐사체 처리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긴급 방류 대상 양식장의 사육 현황과 생물 상태를 점검하고,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만을 엄선해 방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출하가 가능한 양식어류의 조기 출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액화산소 공급, 순환펌프 가동, 사료 공급량 조절 등 양식장별 밀착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수온 변화와 특보 발령 상황을 문자메시지와 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양식 어가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한편 14일 기준 포항 지역의 고수온 피해
포항시는 민선9기 박용선 포항시장의 시정 출범의 초석을 마련했던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의 31일간 활동 과정과 결과를 담은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를 발간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부터 공개하고 있다. 이번 백서는 민선9기 포항시정의 출범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인수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검토한 정책과제와 시민 제안, 주요 현안에 대한 제언을 향후 시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서는 ‘현장중심·소통중심·화합중심’을 기본 방향으로 시민의 뜻을 정책과 실행과제로 구체화해 온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담았다. 전체 구성은 권두화보와 발간사를 시작으로 총 4부와 부록으로 구성됐다. 제1부에는 민선9기 시정철학과 운영 방향을 담았다. 시정 비전인 ‘ALL GOOD(올 굿) 포항’과 슬로건 ‘위대한 포항, 더 나은 내일’을 비롯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도시의 미래를 아우르는 민선9기 시정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련한 5대 시정목표와 20대 과제를 수록했다. 제2부에는 포항시 4대 정상화 선언과 주요 현안 및 쟁점 사항에 대한 인수위원회의 제언을 담았다. 특히 포항시 재정 정상화, 철강산업 재도약, 복지정책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