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까지 1시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생존을 위해 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고 ‘사통팔달 영양’, 사람이 오가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을 포함해 지방도 917, 918호선 확, 포장, 선바위 교량 설치, 창수령 터널 준공, 예안~청기 간 도로 개통 등 교통망을 구축했다. 특히 전국 유일 3무(고속도로, 철도, 4차로) 지역이라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표로 관련 10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만인소’를 중앙정부에 전달해 범지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5년 6월에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사업의 당위성과 간절함을 중앙정부 및 국회에 호소했다. 또한 철도시대를 열기 위해 ‘안동~영양~영덕’을 잇는 단선 철도망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행복택시, 휠체어 탑승 승합차 운영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5년 7월 1일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교통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이다.”라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집단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복과 안전화 등 필수 안전 장비도 함께 지급됐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매년 관내 도로변과 주요 경관지에서 풀베기, 산림정비, 숲가꾸기 산물 수집 등의 활동을 통해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송군의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원 가치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며, “무엇보다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사업소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여름꽃으로 공원 내 화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에게 풍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화단은 약 1,000㎡ 규모로, 에키네시아, 안젤로니아 등 여름철 대표 꽃묘 9종, 26,080본이 식재되며 여름꽃 특유의 선명한 색상과 달콤한 향기로 관람객의 후각과 시각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표 화단인 고양시 화단에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내부로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설치된다. 방문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꽃 화단 조성을 통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정취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림이 대규모로 소실됨에 따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불피해지 중심으로 총 117개소를 산사태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고, 이 중 69개소에 대해 응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응급 복구는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산불로 지표식생이 사라진 지역의 토사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방어 조치로 장마철을 앞두고 시행된 실질적 대응이다. 긴급사방 복구 완료 내용은 ▲게비온 옹벽 설치 7개소 ▲식생블럭옹벽 14개소 ▲마대쌓기 24개소 ▲마대수로 8개소 ▲씨드 및 코아네트 덮기 3개소 ▲위험목 제거 11개소 ▲플륨관 설치 1개소 ▲측구정비 1개소이며, ▲낙석방지망 4개소 ▲기슭막이 3개소 ▲계간수로 1개소는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총 38개소에 대한 연내 복구사업도 본격 추진 중이다. ▲사방댐 6개소 ▲골막이 2개소 ▲계류보전 3개소 ▲산지사방 27개소이며, 각 시설물은 지역 특성에 맞춰 단계별로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성군은 마을별 담당 공무원 지정과 마을 순찰대
봉화군은 지난 17일 가계천 및 창평천 재해복구사업에 포함되어 조기 준공한 수천교 및 동양교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설교량 개통식은 봉화읍 유곡리 수천교 일대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지역구 의원,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계천 및 창평천 재해복구사업은 2023년 6월에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로 인해 재해복구 및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지난 2024년 6월 착수했으며, 수천교와 동양교는 상기 공사에 포함되어 우기 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했다. 새롭게 개통된 수천교와 동양교는 각각 연장 48m, 폭 7.5m, 연장 40m, 폭 5.0m로 시공했으며, 우기 전 조기 준공으로 안전한 정주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개통식을 자발적으로 준비해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초대해 행사가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그동안 교량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내한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량 재가설로 집중호우 시 수해를 예방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남은 공정도 조속히 마무리하여 수해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 효령면 중구2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우회도로가 마침내 개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령면 중구2리 마을회는 6월 17일(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마을 지도자들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효령면 중구2리 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통된 우회도로는 총 사업비 1억7천6백만원이 투입돼 폭 4m, 연장 340m 규모로 콘크리트 포장이 시공되었으며, 지난 2월 착공해 6월 중순 준공됐다. 중구2리 변기환 이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우회도로 개설은 1994년 마을 인근 공장 설립 이후 지속 되어온 대형차량 통행 문제, 교통사고 위험, 소음과 먼지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중구2리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었다”며, “토지 협의가 지연되며 답보 상태였던 사업을 군의 예산 편성과 행정적 지원으로 마침내 완공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통식에서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중구2리 우회도로 개설은 주민 안전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내빈 및 마을 지도자 소개, 경과보고, 축
경주시는 지난 13일,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경상북도의원, 지역 환경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경주시에서는 송호준 부시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과 지속가능한 관리 노력을 공유하며 환경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과정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경주시는 이번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4개 시, 군 중 하나로, △남산 화강암 △골굴암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 등 4곳이 대표 지질명소로 등재됐다.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고루 갖춘 경주는 국제적인 자연유산 도시로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이 지난 6월 7일, 안동시 소재 리첼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소관 사단법인 경북녹색환경연합이 주관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은 경북녹색환경연합이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존을 실천해 온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이날, 김 의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말하며,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2일 환경부가 주관한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위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관내 공공처리시설 4곳이 최우수 및 우수 시설로 뽑히며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평가는 2024년 환경부가 도입한 제도로, 생활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민간영역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207개 지자체와 704개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도와 자료 입력률, 업무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의성소각장 최우수상 △의성매립장 △다인매립장 △재활용선별장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의성군은 1차 시스템 구축 대상 지자체로서 초기부터 높은 업무협조도와 단말기 앱 활용률, 자료 입력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임해준 직원들과 직영 및 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은 폐기물 처리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부터 울진읍 연호공원 내 음악방송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감성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음악방송시설은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진군은 울진읍 도심 내 대표적인 생활공간인 연호공원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요 산책로와 휴게공간 주변에 음향시스템을 설치했다. 자동 스케줄에 따라 정해진 시간대에 음악이 송출되며, 계절·시간대·이용자 특성에 맞춘 음악 선곡을 통해 이용객의 정서적 만족도를 고려하였다. 군은 향후 군민들의 반응과 시설 이용 실태를 분석하여, 타 공원으로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음악방송시설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장치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6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경북 의성군 다인면)과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경북 안동시 정하동)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강조되고 있는 재해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경북교육 정책연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먼저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교육위원들은 “체험시설 이용 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그 후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을 찾아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살펴보며 직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원이 교육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연구를 개발하여 경북교육의 싱크탱크(Think Tank, 정책연구소)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뿐만 아니라 여러 재해 상황을 겪으면서 안전의식이 강조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6월 2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미디어 업무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집단상담 등 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강의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종갑 센터장이 맡아, ‘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교원 대상 강의는 같은 센터의 조인정 상담심리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를 주제로 심층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는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6월 23일(월) 웅부관 소통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실현을 위한 이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109건 가운데 아직 완료되지 않은 33건의 공약 중 우선 점검이 필요한 29건을 중심으로,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이행 사유 공유 및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공약은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안동호 수상 공연장 조성 등으로, 모두 지역 미래 발전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꼽힌다. 그러나 이들 과제는 예산 확보, 중앙부처 협의, 법·제도상 절차 등의 이유로 진행에 일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애로사항과 지연 사유를 공유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업 강화, 행정 절차 신속화, 대안 모색 등 실질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향후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토 및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성실한 이행은 행정의 신뢰를
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해 온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사업을 마무리하고, 6월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CCTV 관제 시설은 1978년에 지어진 수도사업소 3층에 위치해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장비 증설 및 시민 응대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누수와 동파로 인해 전산장비가 상시 위험에 노출되는 등 관제 효율성과 안전 확보 측면에서 대체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4월 CCTV 통합관제센터 건립 사업을 수립하고,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8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행정절차 이행과 설계 공모, 기술 심의 등을 거쳐 2023년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약 1년 5개월의 공사를 거쳐 2025년 3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후 약 2개월간의 이전 작업을 통해 기존 전산장비와 2,500여 대의 CCTV 관제시스템을 단 1초의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연면적 980㎡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실시간 관제실과 경찰참관실, 회의실, 전산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사무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