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자라나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면서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오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진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날 큰잔치의 일환으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5일,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고 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부스와 전시행사 등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진소방서에서 운영하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각종 소방차량 및 구조장비 전시·체험을 통한 소방관 직업 체험, 물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한 가족안전 체험프로그램, 직접 만드는 소방차 모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소방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