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가을철 산불기간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모집기간 : 2025. 9. 15.(월) ∼ 2025. 9. 26.(금)
※ 모집인원은 기상여건 및 예산 등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 (모집절차) 서류심사 → 필기시험 → 체력검정 → 면접 → 최종합격
이번에 선발되는 진화대원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감시, 예방·계도 활동을 수행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즉시 출동해 초기 진화 임무를 맡게 된다.
응시자는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자로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 지역신문 (구인구직란>모집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80-3963~4)에서 직접 교부받아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으며, www.work.go.kr(워크넷>정부직접일자리)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은 산을 찾는 탐방객·등산객이 많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아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인 만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없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