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2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김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의 후세대가 안정된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학습 강좌 수강, 교재 및 도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이승환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태균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이 그 가족의 삶 속에서 존중받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보훈 가족 후세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이 다음 세대의 기회로 이어지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