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24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명품 경북 교육의 완성을 위해 애쓰시는 이영우 교육감과 지역 내 교육관계자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울진교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임 경 교육장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 구현을 위해 학생이 꿈을 키우는 행복교실, 교직원이 신명나는 행복교단, 학부모가 신뢰하는 공감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지원행정을 올해의 청사진으로 제시하였다.
□ 2과 8담당에서 총 15개의 주요 추진 사업을 선정하여 보고하였는데 교육지원과에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핵심성취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체험중심 교육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 폭력 Zero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 예술적 감수성과 건강한 심신의 역량 강화, 학부모가 만족하는 사교육비 경감, 행복을 열어가는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 금연과 웰빙 급식으로 건강한 학교문화조성을 근간으로 하여 보고하였다. 그리고 행정지원과에서는 반부패 청렴 공직문화 실현, 365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학교시설공사 시설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홈페이지 운영을 중심으로 보고하였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행복 마인드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기치 아래 ‘학생 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수업으로 행복 익히기’, ‘꿈?끼 자람의 진로체험 활동으로 행복 키우기’, ‘배움&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 채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바른 심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행복울진 특수시책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보고회로 행복울진교육의 내용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 교육 시책에 반영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 이영우 교육감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과 스스로 꿈을 가꾸는 동아리 활동,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울진에서 그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