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 명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전까지 미수거에 따른 배출 일정 사전 홍보 및 읍면별 적체 쓰레기 수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 등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추어 주변환경을 사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비상청소체계를 가동, 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군민들도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정확하게 분리, 배출하여 주시고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일몰 후에 쓰레기를 배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일반쓰레기) 10. 3.(금요일), 10. 5.(일요일) 배출금지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연휴(10월 3일 ~ 10월 9일)를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휴무 현황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군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운영 여부를 사전에 공지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주요 관광지 휴무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성류굴, 왕피천공원 내 시설물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휴관하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은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된다.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왕피천공원 내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에서는 추석에는 우리 모두 군민 행사가 진행되어 군민 1명과 동반 시 동반 방문객 모두 군민 할인(50%)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0월 1일부터 26일까지는‘포토 인증 이벤트’가 마련돼, 왕피천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울진 특산품과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다가오는 황금연휴, 국내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도시이자 신라 천년의 수도로, 그 자체가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다. 불국사·석굴암 같은 고대의 문화유산에서부터 동궁과 월지, 월정교가 빚어내는 낭만적인 야경,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문단지와 동해안 여행지까지 다양한 매력이 한데 모여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청년문화와 감성 관광이 활기를 더하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경주는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살아 있는 역사 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곳곳은 꼭 방문해야 할 ‘머스트 플레이스’로 가득하다. 경주시는 황금연휴 기간 꼭 가볼 만한 대표 명소와 즐길거리를 다각도로 소개한다. # 천년의 숨결이 살아 있는 세계유산 : 불국사·석굴암 불국사와 석굴암은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이자 세계적인 보물이다. 불국사는 신라인들이 이상향인 불국토를 지상에 구현하고자 세운 사찰로, 종교적 상징성과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다. 대웅전 앞 청운교와 백운교는 하늘로 오르는 듯한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다보탑과 삼층석탑(석가탑)은 서로 다른 조형미로
경주시는 지난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고속도로 구)경주영업소에서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으로 경주시는 기존의 협소한 차로로 인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한층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됐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인프라 확충은 경주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한국도로공사의 전국 100번째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할 뿐 아니라, 경주를 찾는 세계 각국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3월 말 발생한 의성발 경북산불로 큰 타격을 입은 영덕군이 최고의 자연산 송이 생산지라는 명맥을 잇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영덕 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 농산물 판매장에서 ‘2025년 영덕 송이장터’를 운영한다. 영덕군은 산불 피해와 이를 복구하기 위한 재정 투입으로 올해 송이장터를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송이 농가에 희망을 전하고 13년 연속 송이 최대 생산지라는 독보적인 명성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장터 규모를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의 기능은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생산자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의 만족도는 높이는 데 주력한다. 영덕군은 현재 산불로 피해를 본 송이 농가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송이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복원 사업과 함께 영덕 송이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대도시 홍보 또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송이장터가 산불로 피해를 본 송이 농가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규모를 간소화하는 대신 품질 좋은 영덕송이를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찾
영덕군 물관리사업소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상하수도 분야 선진화를 위한 국·도비 보조사업비 1,30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은 상수도 분야에서 △영덕정수장 정비사업비 443억 원, 하수도 분야에서 △소규모 하수 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 269억 원 △남정배수구역 양성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227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17억 원 △남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123억 원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사업 22억 원 등 6건이다. 해당 사업들은 총사업비 1,300억 원 규모로, 국비 50~60% 지방비 40~50% 비율로 투입돼 내년부터 최고 2030년까지 추진된다. 그동안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군민에게 질 높은 물을 제공하고 상하수도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기구인 세종사무소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기재부와 환경부는 물론 소속기관과 산하 기관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번 성과는 현재 경북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군비 833억이 투입하고 있는 영덕군의 실정을 감안할 때 지방 재정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일자리 대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전국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 고용노동부의 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만큼 매우 엄격해 일자리 분야에선 전국 최고의 권위를 가졌다. 이번 심사에서 영덕군은 계획, 집행, 성과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공유주거 제공하고 취, 창업을 지원한 점, 청년 커뮤니티 ‘알뜰살뜰 청년 일자리 플러스’ 운영 사업을 통한 청년 유입의 사회 기반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활기찬 영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농산어촌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일자리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일자리 △양질의 노인 일자리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청년부터 노인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그 결과 영덕군은 애초 일자리 창출 목표를 103.7%로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최근 5년간
안동시는 9월 30일(화)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적인 일자리 분야 시상이다. 안동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1차 시ㆍ도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우수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경상북도, 지역대학,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등 일자리관련 조직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일자리 공시제 목표치인 7,520개를 크게 웃도는 8,582개(달성률 114%)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활력 넘치는 신성장도시, 미래일자리 안동’이라는 비전 아래 안동시는 바이오ㆍ백신 및 헴프산업을 비롯한 4차산업 융ㆍ복합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동형 일자리사업과 K-U시티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산ㆍ학ㆍ연ㆍ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했다. 특히 제2차 바이오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안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정보통신과의 ‘국가정보관리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포항시의 대응과 중장기 정보자원관리 종합계획’에 대한 테마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26일 정보관리원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정보자원관리 및 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국가 전산망이 안정될 때까지 민원실을 2시간 연장 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는 조치라며, 시민 입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포항시의 핵심 정보 자원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자원 관리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추석맞이 민생 안정 및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물가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지역 내 소비 촉진, 교통·안전 관리 강화 등 전반에 걸쳐 명절 연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 관광지, 주요 도로변 환경 정비를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익)은 10월 1일(수)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에서 군부대 이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추진위원회는 행사 현장에서 군부대 이전 사업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주민 요구 사항을 접수해 군위군에 전달하는 등 주민 수용성 제고와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위원회는 2024년 7월 출범 이후 △군부대 유치 1만 명 서명 돌파 기념 퍼포먼스 △군부대 이전 기원제 및 한마음축제 개최 △군부대 유치 기념 군민화합한마당 등을 개최하며 이전 사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군민 결집에 주력해 왔다. 장병익 위원장은 “군부대 이전은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대구시, 국방부, 군위군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 태종로 쪽샘유적발굴관에서 신라 왕족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쪽샘 44호분’의 축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경주시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경주 쪽샘 44호분 축조실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쪽샘 44호분’은 신라 왕족계 어린 여성(공주)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비단벌레 날개로 만든 말다래 등 8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된 고분이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발굴조사와 학제 간 연구를 통해 무덤 축조의 전 과정과 기술을 규명했으며, 지난해부터 그 결과를 토대로 실제 무덤을 재현하는 축조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세계 고고학계에서도 유례가 드문 시도다. 현재는 무덤 주인공의 시신과 부장품을 안치한 이중 덧널 일부를 완성한 뒤, 주변에 돌을 쌓는 과정(전체 21단계 중 8단계)까지 진행된 상태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정오~오후 1시 제외), 매시 정각과 30분에 두 차례씩 발굴에 참여한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해설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덧널·목조구조물·돌무지 등 주요 시설의 축조 과정과 사용 도구
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재만)는 10월 20일(월)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되새기고 감사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1부 의식행사, 2부 위안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진도북춤과 민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부 의식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인사말씀 △축사 △보훈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전몰군경 유족회 회원 등에게 보훈유공자 수상이 이뤄져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2부 위안공연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한국무용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두가 만족과 감동을 함께했다. 김재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포항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건강을 나누는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스포츠를 통해 도시 활력과 시민 행복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4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유소년과 장애인에게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어르신에게는 체육시설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활권 중심 체육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도·죽도·두호동 일원에 소규모 체육관 건립을 추진·진행 중으로 해도동 체육관은 내년 2월 준공 예정, 죽도동 체육관은 2027년 8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두호동 체육관은 2026년 12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시민들의 여가 활동 수요 증가와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4개소(형산강·지곡·장애인·곡강, 총 108홀)인 파크골프 시설을 2027년까지 6개소 171홀을 추가 조성해 총 10개소 279홀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19일,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중 마련된 특별행사로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떡 전시(15되) 및 시식 코너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영주쌀로 만든 다양한 떡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영주쌀 나눔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쌀(300g)을 30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연 회장은 “한여농 영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쌀 등 영주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소득 증대와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