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는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한다. 여름철 해충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방역기동반 2개 조를 편성해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하수구, 정화조, 맨홀 등 해충 주요 서식지에 약품을 투입하는 유충구제작업을 실시하며 읍면사무소 방역소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교육 및 방역장비 점검을 통해 원활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방역소독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공중화장실, 상설시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봉화송이축제 등 주민들의 밀집이 증가하는 각종 행사 시 행사장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평균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발생하는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으로 그에 맞춰 보다 철저한 해충구제사업 실시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지방하천 및 계곡, 소하천을 중심으로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과 행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하천의 원활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여 제방 범람 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공간을 돌려주기 위한 울진군의 선제적인 대응이다. 이를 위해 군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조치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하천구역 내 ▲무단 설치된 공작물 ▲폐기물 등 불법 적치물 ▲불법 경작·식목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하천법에 따르면,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하거나 공작물을 설치하고, 하천의 유수를 가두거나 방향을 변경하는 행위 등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은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하고, 불응 시에는 하천법에 따른 행정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여름철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회장 박경순) 회원 30여 명이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진행하며, 백일홍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경순 회장은 “지역의 관광명소를 가꾸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의 대표 관광지인 청송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손수 나서 주인의식을 보여준 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하였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황금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은어 포획금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내수면 어업법 제 21조 2’에 따라 은어의 산란기에 포획을 금지하는 것으로,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영덕군은 포획금지 기간을 적극 알리기 위해 현수막을 오십천, 송천 등 주요 하천에 게시하고, 은어가 서식하는 주요 내수면 일원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불법 포획 행위와 함께 불법 어구, 전류, 독극물 사용 등 전반적인 '내수면어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황금은어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어종으로 다년간 수백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는 등 보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란철인 9~10월에는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된 만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올해 3월 영덕황금은어 방류 사업으로 은어 치어 20만여 마리를 오십천에 방류한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해 산사태 특보 발령 시기에 대한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의 산사태 대응을 보강하고, 상황 단계별 발령 기준과 대응 방안을 강화한 ‘2025년 산사태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산사태 특보 발령 시기에 대한 통일된 기준뿐 아니라 재난관리 단계별 대응 계획,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부서별 임무 등 종합적 대비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와 산림청 ‘산사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호우주의보+산사태 주의보(실황) 수신 시 ‘산사태 주의보’ 발령 ▲호우경보+산사태 경보(실황) 수신 시 ‘산사태 경보’를 발령으로 발령 기준을 명확히 통일했다. 또한 비상 상황 시 선제적 주민 대피를 통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민가 인근 지역과 산불 피해지역 등 중점관리지역 23개소에 대해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는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砂防)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사면 및 배수로 정비 등 긴급사방사업 61개소, ▲벌채 후 불안정해진 사면 보강작업 1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소규모)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낙후지역의 생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기본적인 정주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파천면 송강2리(목계마을)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총사업비 8억 8천만 원 가운데 국비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산불 피해로 훼손된 마을 시설 정비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본격 착수한다. 주요 사업은 ▲마을회관 확장·리모델링 ▲산불 피해 경로당 철거 부지에 치유 쉼터 조성 ▲목계솔밭 방문객 편의성 제고와 공동체 활동 촉진을 위한 다목적 광장 조성 등이다. 또한 지방비는 마을 안길 확·포장 등 생활 인프라 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마을 주민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중심의 회복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살
포항시는 이달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새로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포항에코빌리지’ 조성을 위한 입지 공모에 들어간다. 포항에코빌리지는 현재 사용 중인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의 사용 종료 이후를 대비한 핵심 기반시설로, 포항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해당 부지에는 ▲소각시설 ▲매립시설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침출수 처리시설 등 6개 처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와 함께 시민 복지를 위한 체육시설, 공연장, 도서관, 공원, 휴게시설 등 주민편익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공모 대상 입지는 면적 40만㎡ 이상, 토지이용 계획상 제한을 받지 않는 지역으로서 지리적 여건, 접근성, 향후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경제성이 높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 유치를 희망하는 곳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입지 공모는 오는 10월 말 마감되며 12월 중 주민대표, 시의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응모 지역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 검토해 2026년 12월 최종 입지를 확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31일‘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 및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대체 부지 선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4년 1월 1월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지역주민3, 전문가4, 군의원2, 공무원2)를 구성하고, 이후 수차례의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최적 후보지를 3곳을 선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를 통해 후보지를 종합 분석했으며 그 결과 도출된 3곳의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타당성조사 결과는 군 홈페이지 및 군보 등을 통해 20일 이상 공고되며, 공람기간 종료 후 15일 이내에 주민 의견을 공식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최적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입지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입지를 확정 및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향후 후손들이 사용할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존중하겠다”며“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피서객을 기다린다. 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에서는 물놀이에 안성맞춤 ‘강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산양’도 만날 수 있다. 천문대와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상관 및 체험 공간을 두루 갖춰 별과 생태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족, 연인, 또는 혼자만의 휴가를 즐기기에도 영양군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은 최적의 장소이다.”라며 “캠핑장에서 은하수를 이불삼아 잠들고 새들의 지저귐에 아침을 맞이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영주시는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해강(대표 이원근)과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강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철구조물 제조 중소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2028년까지 총 220억 원을 투자해 영주시 내 22,000㎡ 부지에 공장을 조성하고, 6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협력업체들의 동반 이전을 위해 영주시와 함께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본사 이전까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근 대표는 “공장 신설을 위해 여러 지역을 검토했으나, 영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과 친기업적인 시민의식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영주시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주를 적극 추진하여 회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이번 투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함께 도시공업지역 등에 기업들이 활발히 입주하여 우리 지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한국양성자가속기이용자협회, 경북대 고에너지물리연구소와 공동으로 21일 대구에서 ‘제 7회 한국양성자가속기이용자협회(KOrea Proton Accelerator Users Association: 이하 KOPUA, 회장 남경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OPUA 워크숍은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양성자가속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초과학부터 의료·우주·반도체 등 산업 전반의 연구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양성자빔 활용 교류의 장이다. 2015년 첫 개최 이후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연구와 산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국가 R&D와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산·학·연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에는 기초과학, 핵물리, 우주 분야, 생명, 의학, 의공학 분야, 원자력, 방사선, 중성자 분야, 반도체, 재료, 환경 분야 등 양성자가속기를 이용하는 국내 연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발표 주제는 ▲우주방사선 영향평가 시설 현황 및 연구 사례 ▲양성자빔 기반 검출기 개발 ▲암치료 기술 개발 ▲유전적 변화 및 행동 기반 인지능력 연구 ▲암진단·치
포항시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미래 양자기술 전망 포럼 및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와 UN 지정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YQ)’를 기념해 국제공동연구·교육·대중화 3대 축을 중심으로 양자기술의 현재와 미래 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경제성장과 무역자유화,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 협력체로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아시아태평양물리학회연합회(AAPPS),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박환일 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PSTI) 부의장, 국내·외 석학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의 대중 강연(양자기술의 일상 속 의미)을 시작으로 ▲국제포럼 패널 토론 ▲국제 심포지엄 발표 ▲APEC 센터 간 국제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국 과학기술대 판젠웨이(Jian-Wei Pan) 교수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2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원 등 관내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2025년 농업인 안전실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였다. 주요내용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교육과 농작업 안전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습교육이며 교육생들이 직접 착용해보는 등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그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농업인안전 365 캠페인’을 개최하여 안전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농업인 안전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확인하자 위험요소! 지키자 안전수칙!’,‘작업 전 안전점검! 작업 후 정리정돈!’등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농업인의 안전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근 고령화와 농기계 사용의 증가,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ㆍ질환 위험까지 더해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행사가 실질적으로 농업인 재해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김곡지회장은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일터를 만들기 위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