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43개 참여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구비해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 : 중앙시장4길 20)에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17,000원 이상 ~ 34,000원 미만은 5,000원, △34,000원 이상 ~ 51,000원 미만은 10,000원, △51,000원 이상 ~ 68,000원 미만은 15,000원, △68,000원 이상은 20,000원이다. 국내산 수산물이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의 일환으로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임직원 간담회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포함한 관련 부서 직원 4명과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임직원 8명이 참석하여 유통회사의 원활한 운영 및 지역농산물의 유통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한 유통채널의 다변화로 경영을 개선하고, 공공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외에 관행 농산물의 병행 취급으로 울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회사와 연계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울진 농업경제를 활성화시켜 농업인이 행복하고 희망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일 가축전염병 예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9명에 대해 2023년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읍, 면 분담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수시로 예찰하면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브루셀라, 결핵병 검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수의의 주요 업무는 △동물의 진료, 질병의 조사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를 위한 채혈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시료 채취 등 △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구제역, 춘추계 일제접종) △구제역 등 재난성 전염병 발생 시 살처분 등 긴급 동원 등 일선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빈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공수의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아울러 “펫산업 활성화와 관련하여 지역 젊은 수의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을 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4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사과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2440여명을 대상으로 4개과정 13개 품목을 18회에 걸쳐 실시되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영농설계 교육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지난해 교육 수요분석과 현장에서 대두됐던 내용을 중심으로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영농 애로사항 해소, 농가 경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변화된 농업정책에 연계해 친환경 농업, 농약 안전사용 등의 교과목을 강화하고 최근 고소득 작물로 인기몰이 중인 과수들의 재배 전략도 소개한다. 농가 성공 사례 요인과 개선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노하우도 전수할 계획이다. 전국 최고의 맛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사과를 비롯해 복숭아, 자두, 포도 등 고소득 작물로 인기가 높은 과수 재배기술은 권역별로 9회에 걸쳐 실시한다. 한우, 양봉교육은 2회, 고추, 수박, 생강, 약초, 양파교육은 6회, 벼, 전작 등 식량작물교육은 1회 실시한다. 이번 영농교육은 2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협, 읍면동,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4일부터 31일까지 농업인 1,840명을 대상으로 6과목 13회에 걸쳐 고품질 고추, 사과 등 농ㆍ특산물 생산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추, 사과 농사에 당면한 문제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전문과목(샤인머스켓, 복숭아, 자두, 벼, 콩)은 영농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사업 신청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공익형직불제교육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공익형직불제 필수교육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현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반영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이성우 축제추진위원장,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축제추진위원 및 집행위원, 사과협회회장단, 농업인단체회장단, 축제참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 청송사과축제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모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는 축제기간 5일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7만9천원으로 총 161억 2,500만원의 직접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방문객 만족도는 12개 분야를 조사한 결과 평균 5.64점으로 제15회 사과축제 평균 5.31보다 0.33점 향상되었으며, 축제장 시설 안전성 부분에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축제 전문인력 양성, 축제장 부스 차별화, 지역관광 인프라 연계 등 축제 발전을 위한 제언도 있었지만,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 개발, 타 특산물 축제 대비 차별화된 콘텐츠, 주민들이 적극 참여, 축제장 환경 개선, 지역관광 정보제공 시스템 우수 등 많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2년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탄탄한 행정력을 입증하며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우선 2022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청송군 대표브랜드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렸으며 2022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자체 공약이행도 평가에서 4년 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일자리창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었으며 3년만에 개최한 청송사과축제는 4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을 떨쳤다. 눈에 띄는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분야에서는 경북도 주관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 최우수,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되었으며, 인도네시아에 청송사과 300톤 쿼터수출, 청송사과즙 5년간 무제한 수출승인으로 청송사과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알려 군민들의 웃음꽃을 피게 만들었다. 또한 농민들의 실질적 도
봉화군에서 최근 4-H인의 밤 행사가 처음 열렸다. 봉화군 4-H 본부는 지난 21일 봉화한약우프라자 연회장에서 ‘제1회 봉화군 4-H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H회원 및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4-H의 역사를 재정립하고 재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모범을 보인 4-H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김우섭 4-H연합회 사무국장이 봉화군수표창을 받았으며, 시상식 외에도 봉화군4-H 발전을 위한 강의, 봉화군4-H역사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처음 개최하는 봉화군 4-H인의 밤 행사를 통해 봉화군 농업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4-H선후배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회원들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운길 봉화군4-H본부 회장은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행사를 통해 4-H가 재도약해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4-H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23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여 제19기 친환경사과반 35명, 제13기 미래농업반 32명으로 총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청송군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양성뿐만 아니라 농업 경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사과 재배기술 및 미래농업 대처능력 강화를 비롯하여 6차 산업 및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학사과정은 친환경사과반과 미래농업반, 2개 과정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이 충만했던 교육생들의 열띤 참여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각 22회, 90시간에 걸친 교육이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청송군농업인대학 학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배움을 거름 삼아 앞으로 청송농업의 발전 및 변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3일 라오스(노동부)와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 노동부에서 캄싱사밧 아누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국장을 만나 안동시와 라오스 간 우호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안동시 대표단 권기창 시장,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 안동농협 조합장외 16명과 라오스 대표단 라오스노동부 차관, 노동부 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안동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 분야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보호에 노력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피해 구제를 지원키로 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은 계절근로자가 국내로 입국하기 전까지 모든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특히,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관리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내년 4월경부터 상하반기 라오스 계절근로자 약 500여 명이 관내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은 25~50세 남녀 농업 종사자로, 범죄경력자나 불법 체류 사실이 있는 자, 코로나1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11일, 안동의료원과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 위원장은 먼저 안동의료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만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물품구매 과정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애인ㆍ여성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시설 환경 개선에 더해 조직 쇄신과 의료원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서는 “수익창출이 어렵더라도 굿즈 개발 등 자체 콘텐츠를 발굴해 자생력을 높여야 한다”며, “도와 안동시, 재단이 협력해 ‘호국의 도시 안동, 호국의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은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수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해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0일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AI 기술의 발전을 넘어 인류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혁신 사례를 조명하기 위해 제정되어, AI 휴머니즘 혁신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K-AI 혁신모델을 발굴하여 포상한다. 한전기술은 「AI 혁신 : 생성형 AI 서비스와 시뮬레이션 기반 예측진단」을 주제로 이번 심사에 응모했다. 지난해 공개한 도메인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NEXA’(Next generation EXpert Assistant, 차세대 생성형 전문가 어시스턴트)는 전력엔지니어링 분야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플랫폼으로, 문서 자동 작성, 전문 번역, 기술 분석 등 핵심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제고하고 있다. 아울러, 물리 법칙 기반 정밀 시뮬레이션과 AI 알고리즘을 융합한 ‘시뮬레이션 기반 예측진단 AI 기술’은 발전소 설비의 손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함으로써 발전소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균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50년간 축적된 설계 엔지니어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12일 인천광역시 경원재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일 양국 지방 정부 간 공동 현안과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한일시장지사회의는 1999년 첫 회의 이후 2년마다 양국이 번갈아 개최해 왔으며, 2017년 11월 부산 회의를 끝으로 한일 관계 경색 등으로 한동안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당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와 한일시장지사회의 재개에 전격 합의해, 2023년 11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6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제8회 회의는 한국에서는 경북, 인천(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지자체), 세종, 강원, 전북 등 5개 단체장이, 일본은 나가노현(일본 전국지사회장 지자체)을 비롯하여 이와테, 미야기, 야마나시, 오카야마, 히로시마, 도쿠시마, 후쿠오카, 구마모토현 등 9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마주 앉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의 ‘인구 감소’와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지자체장들은 각 지역의 정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 확대와 실질적이고
경주시는 지난 11일 문무대왕함장 임태웅 대령을 비롯한 장병 일행이 경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문무대왕함은 ‘문무대왕’이라는 이름의 인연으로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문무대왕함장 이, 취임식 참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함정 장병들이 항해마일리지 적립금을 모아 코로나19 대응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우정의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은 문무대왕함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아덴만 파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진해항에 복귀한 뒤,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자 경주시를 예방하면서 이루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신라시대 장보고처럼 해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함장님과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무대왕함과의 우정과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태웅 문무대왕함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문무대왕함도 그 여정에 함께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무대왕함은 2006년 환태평양훈련(RIMPAC) 참가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연합해군과 협조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