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 울진의 대표 공원 왕피천 공원의 터널분수를‘거울연못’으로 새단장 했다. 왕피천 공원 터널분수는 과거 친환경 농업엑스포 행사부터 방문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고마운 시설이었으나, 10년 이상의 시간이 흘러 노후된 시설은 파손, 고장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이번 정비로 터널분수의 형태를 유지하여 역사성을 이어가며,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방향을 설정하여‘거울연못’이라는 시설로 재 탄생하게 되었다. 주변경관을 물에 투영시켜 거울처럼 보여준다고 거울연못(Mirror Pond)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왕피천 공원의 배롱나무정원, 원예치료관, 대형 소 조형물 등 뛰어난 경관이 주위를 둘러 싸고 있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이번에 조성된 거울 연못은 낮에는 분수를 가동하여 시원함을 전하고, 저녁무렵에는 울진의 멋진 노을과 경관을 비치는 거울이 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며“바닥분수, 학분수, 물놀이터 등 다양한 여름 시설들을 원활히 가동하여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상황을 지나고 있는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남기동)은 지난 27일 매화면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28명을 대상으로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방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 손소독, 좌석간 거리두기 등 최대한 참여자 간 비접촉을 유지하면서 오전, 오후 2회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혹서기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폭염예방기본수칙 및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트로트와 심청전을 모티브로 제작된 동영상 등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121명, 경로당 취사보조(노노케어)사업에 9명이 해안 및 도로변,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기동 매화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충분한 물 섭취 및 휴식 등 건강에 유의 하시고, 실외활동이 많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지난 3년 연이은 태풍 등 재해 및 위기를 군민 여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지난 27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기관내 소독과 환기, 참여자와 종사자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오전, 오후 2회 나누어 실시하였다. 교육을 통해 올해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건강수칙 동영상 시청과 노인의 특성과 자살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움을 요청 하는 방법 등, 시청각과 강의 형태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혔다. 또한 참여자들과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교육으로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팀에 근무하는 권기열 선생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근남면 곳곳을 돌며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도로변 정리, 경로당 도우미 활동 등 근남면 일대의 환경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잘 극복하여 살기 좋은 울진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폭염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Wee센터(센터장 윤인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2021년도 가족사랑 어울림 캠프를 위탁 운영 방식에서 『가족사랑 체험 꾸러미』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초등학생 20가정을 선정하여 Wee센터 직원들이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100 인생 그림책, 비타민, 휴대용 손 소독제, 정성이 담긴 손 편지, 온 가족이 마음 충전 행복 충전을 할 수 있는 행복 쿠폰을 준비하였다. 또한 보드게임으로 가족들과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가족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무력감 등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의 고충을 환기하고 심리적 안정과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 윤인한 센터장은 이번 『가족사랑 체험 꾸러미』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가족 간 상호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여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2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은 수도권 유행의 풍선효과와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을 통한 확산 우려가 있어, 27일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다만, 인구 10만명 이하 시군지역은 확진자 발생이 적고 풍선효과 발생 우려가 낮다고 판단하여, 지자체에서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였다. 이에 울진군은 확진자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지역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사적모임은 5인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직계가족,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전국적 상황이 엄중하지만 우리군은 예방활동이 잘되고 있어 고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지난 2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6명을 대상으로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오전·오후 2회 나누어, 친절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울진자원봉사센터 친절 전문강사와 함께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 웃음치료법을 전수하고 친절인사법을 익히는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을 안전하게 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코로나 예방 수칙 교육,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여러 주제의 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일자리 속 안전의식을 한층 높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 19 장기화로 군민들이 모두 힘든 시기에 이번 여름 코로나가 더욱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착용 및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울진 관내 여덟 학교(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고우이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우이’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고구려 때 이름이며, 여름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뿐 아니라 이들의 가족까지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고우이 여름계절학교』는 통하여 여름방학 중 일상의 무료함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한 배움의 기회 확대 및 사교육을 경감하여 장애학생의 가족을 지원하고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학생 39명은 학기 중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를 통하여 몸소 느끼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가져 사회적응력을 향상시켰다. 윤인한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고우이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하는 좋은 기회이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개별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23일 기성면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오전·오후로 나누어, 안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및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더운 여름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안정되어 경로당내에서 함께 식사하면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안전교육 강사 김재문의 강의로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보건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영동 면장은“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여름철 일자리 활동 시 폭염과 더위에 의한 건강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교육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 19 장기화로 군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니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착용 및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 울진읍은 지난 22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41명을 대상으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안전교육 및 노인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관리 등 안전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줌人 노인-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이란 주제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여름철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살기 좋은 울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군민들이 힘을 많이 실어 주시기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울진읍의 깨끗한 환경조성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