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은 11월 4일(월)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월 1일(금)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 진화대를 편성하여 매일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 초동진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금번 발대식에서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과 함께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및 근로자 안전교육, 장비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한층 강화된 산불대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의 자랑인 금강소나무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최근 10년간(’09.’18)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70%를 차지했고, 연간 11%의 산불이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불예방을 위하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81,747ha) 및 등산로 폐쇄구간(63.2km)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산불대응을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248명)를 활용하여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단속,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1명)를 투입하여 국.사 경계 없는 광역단위 진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영범 산림재해안전과장은 “가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와 영덕군 산림자원과(과장 박병광)는 ’19년 가을철산불방지대책기간(’19.11.1~12.15)을 맞아 산불방지 공조체제 및 협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2019.10.31.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현장지원 및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예방ㆍ진화대응 협업체제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기관별 2020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영덕군과 공동방제구역(4,714ha)인 병곡면 일원에 2019년 11월부터 2020년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산불방지 등 모든 산림재해 분야에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부터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을 선발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산불 피해 제로에 도전하는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동 진화 대응력 향상을 위하여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서는 경상북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도움으로 진화기술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훈련을 통해 산불 초동진화에 필요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의 활용 능력 및 개인별 진화 임무를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찬걸 군수는“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 초기 대응태세를 점검하여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이라며“산불 피해가 제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31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갑질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 갑질근절을 위한 남부지방산림청장의 특별교육과 지난 7월 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시행 이후 ‘직장갑질119’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유형 및 대응방법 등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그동안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직사회 갑질 근절을 위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갑질 근절 실천 서약을 통해 직원들의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또한 영상자료 등을 활용한 주기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명절 전후 등 부패취약시기에는 직원들과 영림단을 대상으로 기관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사회 갑질행위 근절과 민간분야로의 확산을 위하여 역지사지 마음으로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청렴한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내달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가족 840명을 대상으로 ‘숲, 스마트 쉼 산림교육프로그램 (총 6회)’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예방과 교육을 비롯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신체적 건강회복, 정서적 안정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러브트리 기부금)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이 전문적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사장 조희경)에서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차량(45인승 버스)을 지원하는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 및 산림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숙박, 식사, 프로그램 등)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재 원장은 “이 프로그램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8일 칠보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 포항시, 영덕군을 포함 8개 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유관기관 합동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하여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산불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서 마련되었다. 산불상황을 가상하여 연장거리 900m의 진화호수를 설치하고 진화용수를 100리터 담수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우수기관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선정되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참여기관의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향상시키고 기관 간의 정보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동해안 산불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다져 가을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울릉도 내 멸종위기·희귀·특산식물의 자생지 감소와 각종 개발로 인한 훼손지를 복원하기 위하여 현지 내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국유림사업소는 복원사업을 위해서 작년에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특산식물증식사업장을 조성하였다. 울릉도 내 멸종위기 Ⅱ급 야생식물인 섬개야광나무, 섬시호, 섬현삼, 큰연령초의 증식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특산 희귀식물인 울릉바늘꽃, 울릉장구채, 섬개회나무, 섬꼬리풀 등도 자생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울릉국유림사업소는 10.25.(금) 천부리 삼선암 앞 해변(일주도로 공사로 훼손된 자생지)에서 울릉군 천부초등학교 ‘유네스코한마음동아리’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현삼과 섬시호 1,000본을 식재하는 복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의 자연보호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천부초등학교 학생들은 산림청의 도움으로 특산식물 보전사업을 지속적으로 함께 하기로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5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산림치유원과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이 경북지역 경찰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발전과 사회공헌사업을 비롯해 정보공유, 홍보 및 청렴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제공과 함께 양 기관의 대내외 공익사업 협력 등이다. 특히 경북도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경찰관들이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치료 등을 받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해 경찰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숲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3일(수)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 등 전·현직 산림공무원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산림분야 전·현직 선배들 간의 노하우 공유 등 소통을 통해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국유림경영·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전·현직 산림공무원들은 산불·산림병해충 등 주요 현안과 산림사업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선·후배 간의 유대 강화와 정보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였다. 아울러 임우회 선배들에게 다가오는 11월 숲가꾸기 기간 행사 참여 등 기관 운영에 관한 협조사항도 안내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전·현직 산림공무원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산림복지·산림휴양 등 국민체감도가 높은 주요사업에 대하여 선배들의 적극적인 노하우 전수를 요청하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