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MZ청렴리더와 함께 부패요인의 사전적 예방과 청렴한 도정 실현을 위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MZ청렴리더와 함께하는 청렴토크’행사를 개최했다. MZ청렴리더는 도청 MZ세대 공무원 30명으로 새로운 가치관을 공유하는 연결자 역할, 새로운 시각을 가진 부패요인 발견자 역할, 신규 직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식 창구 역할을 통해 조직의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MZ청렴리더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는 공감의 장이 됐다. 간담회장에서 MZ청렴리더들은 조직 내 직급?세대간 인식차이에 따른 갈등요인 등 조직 문화에 대한 개선방안과 공무원의 민원 응대 방식에 대한 진단 및 친절도 향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놨다. 또 내,외부 청렴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신규 공무원 애로사항에 대한 보완방안 등 다양한 현실진단과 개선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렴리더들과 열띤 토론을 전개하며 ”MZ청렴리더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앞으로도 청렴한 도정을 위해 세대간 벽을 허무는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청 감사관실은 조직 구성원
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울진 이재민들이 지난달 29일부터 임시 주거시설에 이주하기 시작한 지 한 달 여 만에 임시주택 설치와 입주가 완료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울진 북면 신화2리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점검에 직접 나섰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임시주택의 불편한 사항들은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했다. 또 주택 및 마을개선 복구 사업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날 함께 한 어르신은 “임시주택이지만 평생 살던 내 마을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타시도와 달리 전국 최초로 피해 주민의 주거안정과 영농편의를 위해 그들이 살던 마을이나 자가 주택지에 거처를 마련해주는 이재민 수요 맞춤형 임시주택을 설치했다. 이재민들은 지난달 29일 신화2리 15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했으며, 이달 27일까지 임시주택 설치와 입주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25일 기준) 177동 설치 완료(94%), (27일까지) 188동(100%) 설치 완료 임시조립주택은 1동당 약 27㎡(8.2평) 규모로 상,하수도,전기 및 냉,난방시설, 주방,
영양군은‘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조치법은 과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또는 증여돼 사실상 양도됐지만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2년간 한시적으로 마련된 법이다. 신청 대상자는 확인서발급신청서 2부, 소재지 법정 리에 위촉된 5인 이상의 보증인(자격보증인 법무사 1명 포함)이 날인한 보증서 1부, 토지(임야)대장, 등기부등본 갖춰 군청 종합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부동산(토지 및 건축물) 조사 후 2개월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가 발급되며 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군민들이 올바른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 행정혁신을 책임질 “청송어람” 참가자 40명이 지난 4월 22일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청송어람(靑?於籃)이란 “푸른색은 남색에서 나왔지만 남색보다 푸르다”라는 말을 뜻하는 고사성어 청출어람(靑出於藍)을 인용하였으며, “청송군의 젊은 공무원을 선배 공무원만큼 뛰어난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 청송어람은 세대 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조직되었으며, 특히 성별?직급?직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급 이하 4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평균연령 만32.4세)한 만큼 젊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상향식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차례 이상 정책개발 워크숍, 직무교육 등 조별활동을 실시해 행정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연말에는 참가자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정책 제안 결과물에 대한 성과 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어람 활동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직문화 조성의 단초가 되길 바라며, 젊고 유능한 공직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상북도가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안제도 운영실적과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한해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자체 공모전 개최, 특수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개 시·군을 선정한다.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성군은 지난해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무원들의 능동적인 문제해결과 정책참여를 위한 창의경연대회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공무원 제안동아리 운영으로 양질의 제안 발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군은 △규제혁신 과제발굴 공모전 추진 △중앙 우수제안 발굴 △자체 제안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무원들이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울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기념행사를 통해 섬 발전 정책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등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섬의 날 행사 : 2019년 제1회(목포·신안), 2021년 제2회(통영), 2022년 제3회(군산) 이번 개최지 선정은 섬을 보유한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3개 지역 후보군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유치를 위해 천혜의 생태관광섬인 울릉도·독도의 희소성과 역사성, 접근성, 미래 발전가능성, 국민과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계획 등 유치 열의를 피력했다. 행안부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가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섬 광광지로서 ‘섬’과 ‘섬의 날’ 홍보에 장점을 갖추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경북도는 내년 행사 개최 시 단순히 섬의 날 행사를 넘어 8월 8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까지 울릉도ㆍ독도 방문의 해로 정해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울릉도ㆍ독도 국제 트레킹 대회, 오징어 축
시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건물, 주요 경관조명 소등 실시하는 ‘전국 소등행사’ 추진 포항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에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기후변화주간은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 슬로건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며,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대표적 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해 포항시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건물과 지역 내 주요 상징물의 경관조명에 대해 소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 포항환경학교,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 등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주간 거리 캠페인(22~26일) △초·중학교 등하굣길 캠페인(22,26,28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22,26,27일) △기후변화주간 미래세대 환경교육(22~28일) 등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은 “현 세대가 살고 있는 지구를 잘 보전해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포항시는 지난 2월 포스코와 체결한 합의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TF 2차 실무회의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포항시와 포스코홀딩스 및 포스코 실무단이 참석해 철강분야를 비롯한 이차전지 등 신사업 분야 투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지난 달 29일 첫 실무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 TF를 구성했고, 이에 매월 1회 장소를 순환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사안에 따라 수시회의를 지속함으로써 포항시와 포스코의 합의안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 측 신규 투자사업 설명과 함께 포항시 관련 부서장들과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한다면 지역을 넘어 국가가 발전하는 긍정의 나비효과가 생길 것이다”며,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협력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자 경북의 자부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논의한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통해 포항시와 포스코가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좋은 결실을 도출 할 수 있도록
포항시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성일)의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장애인단체 통합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복지 유공자는 장애 극복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를 각 분야에서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8명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 15개 장애인단체가 포항시의 2만7,000여 명의 장애인의 권리 향상을 위해 통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서로 손을 맞잡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골 오지 대표 페스티벌로 주목받아 온‘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영양군은 지난 4월 18일 지역 농산물 축제인‘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선언하고 계획안을 발표했다. 메인 축제는 영양 읍내 일원에서 5월 12일부터 4일간 개최되고 온·오프라인 산나물 장터와 산나물채취체험 프로그램 등은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장기로 운영한다. 산나물 종류별 출하시기에 맞추고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올해 행사는 개최 전에 이미 경상북도 우수 축제로 지정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데믹’희망 신호탄 포부 올해로 17회를 맞는 영양산나물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묶어 이른바 O2O(Online to Offline) 형식으로 개최된다. 영양군은 2020년과 2021년 2년간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영양군은 이 시기에 쌓은 온라인 축제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진행과 홍보에 적극 적용한다. 산나물 채취체험 프로그램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