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1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성조 의원이 포항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거 방식과 규칙 개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데 이어 제293회 포항시의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했다. 12일, 13일 이틀간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현장 점검 활동을 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포항시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야생동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 지원 조례안, ▲포항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포항시 보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복무만료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대응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히 복무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8명의 공중보건의사(의사5, 한의사2, 치과의사1)는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에 의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돼 3년간 군민건강을 위한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였다.코로나19대응, 코로나 백신예방접종 등 평일과 주말, 휴일에도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파견근무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 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하였다.김영만 군위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대응에 성실한 자세로 복무를 완료해줘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지원을 4월 12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서 농가당 상·하반기 각각 30만원씩 영양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금년 기준으로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2021년 12월 31일 기준 1년 이상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자 제외)에게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경북도 40%, 영양군 60%재원으로 금년도에 처음으로 시행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금년도 영양군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3,817농가로 지급액은 22억 9천여만원으로 4월 12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들에게 지급될 계획이며, 현금 대신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영양군 농정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민들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게 되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에게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4일간의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하였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을 심의하여 본예산 4100억보다 303억이 증가한 4403억을 의결하고, 청송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1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광호 의장이 『청송군 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현시학 의원이 『청송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정미진 의원이 『청송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송군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윤동탁 의원이 『청송군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최갑선 의원이 『청송군의회 청원 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발의 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확인한 회기였다. 이광호 의장은 “그동안 애정과 관심 속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지역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봄날의 따스한 기운과 함께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가 더 나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경상북도는 울진 산불피해 복구계획에 대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복구비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1986년 통계 집계 이래 산불로서는 4번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 산불은 단일 시군 산불면적 1만4140ha의 역대 최대와 주불 진화시간 총 213시간이 소요된 역대 최장 기록이다.327세대, 466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키고, 주택 258동, 농기계 1715대, 농,어업시설 256개소 등의 사유시설과 마을상수도,소각장 등 공공시설 50개소가 소실되는 1,717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에서 확정된 복구비는 국비 2116억 원과 지방비 911억 원을 더한 총 3027억 원이다.주택,가재도구 등 생활기반이 모두 전소된 산불피해의 특성을 고려해 피해주민 주거,생활 안정과 생업 복귀에 중점을 두고 복구계획을 수립했다.주택 전,반파 피해에 대해 복구 지원금 41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철거비용은 경상북도와 울진군에서 부담하여 이재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로 했다.또 산불피해 주택의 세입자와 창문 등이 깨지거나 산불진화 과정에서 지붕 등이 파손돼 수리가 필요한 이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조립주택 제작,설치비용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스코케미칼이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9개월 만에 실제 투자로 이어졌다. 투자양해각서 체결부터 착공까지 행정절차 수행에 통상 2년 정도 소요되는 관례를 깨고 도와 포항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포스코케미칼은 7일 공장이 들어설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대역사의 첫 삽을 떴다.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착공식에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그룹 차원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세계시장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를 함께 공급하는 포스코케미칼은 2024년까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12만2100㎡(3만7000평) 부지에 6000억원을 투자, 연간 6만t 규모(전기차 50만대 분)의 양극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생산 공장이 들어서게 되면 23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도 생겨난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소재* 중 배터리 용량, 즉 한번 충전했을 때 얼마만큼 주행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핵심소재로 배터리 제조원가
포항시는 7일 형산강변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전경련과 함께하는 희망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하고, 유강교~관문LPG충전소 1㎞구간에 왕벚나무 등 수목을 식재했다.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후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교육지원청, 자생·임업단체, 산림조합, 기업체, 시민 등 300명 이내로 코로나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해 선발된 인원만 참여했으며, 왕벚나무 외 6종 3,000여 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또한, 희망나무갖기 운동을 통해 블루베리, 피자두 등 묘목과 공기정화 식물인 몬스테라 등 가정 내에서도 재배 가능한 수목을 나눠주면서 인근 아파트 거주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는 이 행사를 통해 형산강에 볼거리를 더하는 경관 조성으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드높이는 명품 벚꽃거리 및 아름다운 수변공간으로 가꾸어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녹색도시로 성장을 위해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포항시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항 여남지구(북구 여남동 산 2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해상 스카이워크가 오는 13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준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남지구 스카이워크’는 해상에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는 시설이다.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라 할 수 있다. 구조물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마치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착각을 주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깊이 1.2m의 해수풀도 만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스카이워크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안둘레길과 조화롭게 연결돼 방문객들은 드넓은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카이워크에서 3km정도 떨어진 곳에는 지난해 개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도 위치하고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를
청송군은 지난 4월 6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국가브랜드를 인증·시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13회째 시행되고 있는 시상 행사이다.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와 심사위원 NCI 분석 결과 브랜드 인지도지수, 대표성지수, 만족도지수, 충성도지수, 글로벌 경쟁력 지수와 브랜드 종합호감도에서 사과부문 1위를 차지하여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국민과일로 자리매김한 청송사과의 이면에는 최고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남모를 땀방울이 있었다. 우선 생산성과 관리효율성이 높은 고밀식·이축형 생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스테비아를 활용한 고당도 사과 재배기술을 도입하였으며, 우량대목 육성과 품종갱신 지원 등 상품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포항시는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의 최근 3년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7,61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045억 원 등 지역경제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역화폐 소비자의 이용 현황과 소비패턴 등 관련 데이터의 과학적이고 다각적인 분석으로 지역화폐 활성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에 대한 지난 3년간(2019~2021)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포항시가 소상공인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역점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 2017년 1월에 지역금융기관과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류형 1,300억 원을 순수 시비로 최초 발행했으며, 올해까지 총 누계발행액은 1조6,200억 원이다. 분석을 통해 해당기간 1조348억 원의 누적 결제금액이 발생했고, 그 중 2020년 9월 출시해 유통 기간이 짧은 카드형의 결제금액은 약 950억 원(9.2%)이며, 지류형(종이형)의 결제금액은 약 10배에 해당하는 9,498억 원(90.8%)로 나타났다. 포항사랑상품권의 경제적 효과 분석을 위해 한국은행 포항본부에서 제공하는 지역산업연관표를 기반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