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지사님 발언)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미리 찾아뵙고 설명을 충분히 드렸기 때문에 오늘은 지방정부가 제대로 분권화 할 수 있고 균형 발전할 수 있는 큰 틀에 대해서 말씀 드렸다. 주로 대통령이 되시면 지방분권 지방 활성화한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같은 틀로 간다. 그래서 제도화하지 않고는 안 된다. 헌법 개정을 통해 지방분권, 특히 재정분권을 명문화 해야 한다. 지방이 정말로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제 지방 활성화 여부는 재정분권에 달려있다. 또 대학을 지방에서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지방에서 관리해야 된다. 이를 위해 헌법 개정을 필히 해야 된다.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한다 이렇게 규정을 해야 된다. 그래서 제도를 고치지 않고는 지방 활성화 지방 균형 발전이 굉장히 어렵다고 얘기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재 껍데기만 자치경찰이지 지방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제도를 바꿔달라고 한 두 분의 시장님들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난 언급 안했다. ② (당선인 발언) 저는 지역발전이 국가발전이고 지역균형발전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필수사항. 균형발전은 발전 속도를 동일하게 맞추는 게 아니라 지역에 기회 균등 부여하고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5일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재난구호금 총 3천만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전력기술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 하진수 노조위원장과 사랑의열매 경북지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산불피해 조기극복의 의지를 다졌다. 산불피해 발생 직후인 3월 8일 이재민을 위한 전력그룹사 공동 모금에 이미 2천 5백만원을 선제적으로 기부했던 한국전력기술은 이번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사 차원의 구호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였고, 약 7일간 천 3백명이 넘는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였다. 이번 구호성금은 직원기부 모금액에 회사가 매칭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여기에 자회사인 한전기술서비스도 적극 동참하는 등 노사와 협력업체가 한마음이 되어 피해 극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더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이 구호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한국전력기술 현장사무소가 위치한 울진지역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시설 복구 등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모금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지
포항시는 5일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빈틈없는 방재인프라 구축을 위한 흥해읍 다목적 재난구호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및 백강훈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자생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흥해읍 다목적 재난구호소 건립으로 각종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주민복지 증진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포항시가 재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방재 선진도시의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방재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흥해읍 다목적 재난구호소 건립은 지난 포항지진을 계기로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재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11.15 포항 흥해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계획 승인에 의해 전파주택(구. 경림뉴소망타운) 부지면적 3,790㎡에 국·도비 25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월 착공해 연면적 1,752㎡, 지상 2층 규모로 12월 준공 후
경상북도는 4일 포항 영일만항에 위치한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사무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국토부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장 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지역상생발전, 관광산업의 거점 도약’이라는 주제로 포항 및 울릉 공항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협력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경주공항’명칭변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포항-경주 간 공항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항공기 접근절차 개선으로 안전한 항행환경 조성방안 마련 ▷포항경주공항 홍보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수도권 관광객 수요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면서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어 포항 영일만항에 위치한 울릉공항 건설사업 케이슨* 제작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상황 및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수중의 구조물 또는 기초를 구축하기 위하여 주로 철근 콘크리트로 만든 상자 모양이나 원통 모양의 구조물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포항경주공항
포항시는 31일 상도동 뱃머리마을에서 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포함한 각 기관·단체장, 포항시 12개 보훈단체 회장 및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을 축하했다. 착공식은 식전공연인 상대동 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착공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비 등 총 8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130㎡,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는 포항시 통합보훈회관은 주차장과 11개 보훈단체 사무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포항시에는 1989년 건립된 보훈회관이 있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한 관계로 12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부지선정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마침내 통합보훈회관 건립이라는 결실이 맺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보훈회관 건립을 환영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한우 포항시 보훈단체장협의회장(고엽제전우
포항시가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수도권 로봇기업을 유치하고 핵심기관들과 공동대응하며 첨단기술 혁신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4일 시청에서 수도권기업인 ㈜뉴로메카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영일만3 일반산업단지 내 1만7596㎡ 부지에 100억 원 투자로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2023년까지 서울 본사와 연구소 등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포스텍 출신인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로봇기업을 창립하고 협동로봇, 델타로봇, 자율이동로봇 등을 기반으로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기업에 선정되는 등 한국 로봇분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이날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뉴로메카, 포항시 등 6개 기관은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김영덕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융합혁신연구소장, 김익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AI 로봇연구소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문홍식 기업
포항시는 1일 시청에서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새 정부 출범에 맞춘 ‘민생경제 회복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더 큰 포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2023년도 국비확보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포항시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을 파악,점검해 차기정부의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반영하기 위해 미래 확장성이 높은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계속사업의 심도있는 검토를 통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에 추진하게 될 사업별로 국비확보를 위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다음달부터 예정된 중앙부처별 내년도 예산(안)에 포항지역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또한, 국가예산사업에서 지방비 매칭 공모사업이 증가하는 추세로 무분별한 양적 공모사업 선정에 집중하기보다는 전략적인 사업 분석을 통해 국비매칭비율, 주민수혜도, 유지관리비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경제 파급력이 높은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토론했다. 시는 우선 새 정부
군위군은 지난 2021년 6월 군청 내 기존 기록관 위치에서 창고를 활용, 면적 290㎡의 기록관 확장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최근 준공을 완료하였다. 기존의 협소한 기록관 공간으로는 기록물의 체계적인 이관 및 보존이 어려워짐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군위군은 기록관 확장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였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군위군 기록관에는 열람 및 사무공간, 보존서고, 행정자료실, 전시실 등이 마련되었고 확장된 보존서고에는 이동식 서가(모빌랙) 42동을 구축하여 10여 만권의 일반문서, 도면, 행정박물 등을 보존할 수 있다. 또한, 보존 기간 30년 이상의 중요기록물에 대해 DB 구축이 가능하도록 작업공간을 확보하고 기록관리시스템에 업로드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기록물을 보존 관리한다. 특히 열람 공간 및 전시실 마련으로 업무지원을 효율적으로 돕고 지역민에게도 개방하여 적극적인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위군 기록관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록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연간 DB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나아가 주민의 삶과 마을 기록을 수집하여 군위군의 역사를 담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청송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 주관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1년 12월 31일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공약이행완료(100점)△목표달성(100점)△주민소통(100점)△웹소통(Pass/Fail)△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로 평가하여 총점 90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등급으로 선정하였으며, 민선7기 공약이행실적 점검을 통해 시급과제와 대응방안을 도출하고자 평가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어 당당히 SA등급을 차지하였으며, 2019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SA(최우수) 등급을 시작으로, 매년 공약이행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아 민선7기에 시행된 모든 공약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아 4년 연속 SA등급을 석권했다. 청송군은 65개의 공약 사업 중 47개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11개 사업은 공약실천계획대로 순조롭게 정상추진 중이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72%로 전국 군지역 평균 67% 보다 높고, 경
포항시는 지난 3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해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210명의 조직위원으로 구성돼,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총괄상황보고,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낭독하고,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을 23개 시군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12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년 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