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44,737본 제거사업 등을 완료한 바 있으며, 8월말까지는 지상연막방제 510ha도 완료할 계획이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팀(054-850-7735∼7)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 국가 비상시를 대비하여 실시하는 범국가적 전시대비연습인 “2019 을지태극연습”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을지태극연습을 통하여 국가비상대비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을지태극연습 1일차인 28일에는 실제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진압 및 방호훈련을 실시하여 어느 해보다 더욱 실전적인 훈련을 통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태극연습 훈련 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국민 모두가 호국안보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처로 정부기능을 원활히게 유지하며 더 나아가 산림청의 전시 역할을 최대한 수행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내실있는 을지태극연습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대표 사영호)은 지난 28일 국내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왕피천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태탐방로 개통 및 금강송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왕피천 유역은 자연자원과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ㆍ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천연기념물인 산양을 비롯하여 멸종위기종으로 하늘다람쥐, 수달 등 13종과 식물자원은 고란초, 노랑무늬붓꽃, 꼬리진달래 등 다수가 서식 관찰되고 있다. 생태탐방로는 7개 구간에 93.1km가 개설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농업과 임업을 생업으로 삶을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의 진솔한 얘기들과 실직국 마지막왕의 피난처에 얽힌 병위, 거리고, 속사 등 많은 전설과, 의상대사와 호랑이와 연계된 범바위의 사연들이 전해져 온다. 또한, 태풍을 예감한 용이 승천 했다는 용소와 보부상의 애환이 담긴 찬물내기, 천축산 고산습지와 국보를 간직한 불영사 불교문화, 군립공원인 불영사계곡 등이 산재되어 산촌과 계곡의 특색 있는 생태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탐방을 원하는 탐방객은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 054-789-6710~4 에 사전 예약하여 탐방할 수 있다. 울진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포항세관과 함께 연말까지 협업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단속세관을 피해 다른 세관으로 목재제품을 수입하는 우회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포항세관과 협업단속을 실시하여 수입 목재제품을 집중 단속한다. 세관과의 협업단속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목재수입유통업 등록 여부, 규격·품질 표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제품의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서 시험·분석한 결과 부적합 판정될 경우 판매정지·반송·폐기명령 등으로 처리된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 목재제품 80% 이상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협업단속을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목재산업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조림지의 사후관리를 위해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국유림영림단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2일(수) 후포면 삼율리 조림지 일대에서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조림지 내 아까시 맹아로부터 소나무 조림목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가졌으며 ▲아까시 맹아 제거방법 ▲제거방법별 추진방안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한 기타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금번 토론 결과를 토대로 임지 여건 등을 고려한 방안을 검토한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효과를 분석하여 다른 조림지의 아까시 분포지역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토론회가 조림지 사후관리 방안 모색·우수사례 전파 등 산림분야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 및 숲가꾸기 품질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5월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불필요한 업무 및 관행을 버리고 개선하여 효율적인 업무진행을 위해 산림재해안전분야 “불필요한 일 버리기” 해커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특정한 장소에서 참여자들이 팀을 구성해 일정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지방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하여 효율적이고 실리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불필요한 일버리기 6개 과제를 검토하여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과제선정은 꼭 필요한 일인지 여부 등 6가지 검토항목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한 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들이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버리는 등 업무 혁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19년 상반기 국유림영림단 간담회를 지난 5월 16일(목)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였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6개 영림단장과 담당부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산림사업 추진성과 분석 및 하반기 산림사업 추진방향에 대하여 토론 형태로 추진하였다. 특히 상반기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예년보다 높음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각 영림단장들의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여 개선 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하반기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영림단은 산림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있는 만큼 책임·성실의 자세로 산림사업에 임하여 주길 바라며, 특히 작업단원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 영림단장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225-92 일원에서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국형일)이 개장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대국민 산림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25ha 부지에 조성한 경남도 제1의 국립 산림복지시설로, 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주요시설은 나눔힐링센터(세미나실, 건강측정실, 온열치유실), 치유숲길(1.8km), 물치유욕장, 음이온명상터 등이다. 이에 따라 치유의숲에서는 숲의 경관, 소리, 음이온,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치유자원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대운산치유의숲은 지난해 6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울산광역시 공단지역 근로자와 지역주민 대상 호흡기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영균 원장은 “대운산치유의숲은 철쭉군락과 구룡폭포, 대운천 등 우수한 자연자원이 밀집해 산림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15일 남대천 일원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청 직원 20여명과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함으로써 공직자에게 중요한 청렴정신과 봉사활동정신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김경일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자기정화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울진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산지전용지 등 707곳에 대해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현장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및 대피체계를 구축하였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054-850-7760~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