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는 최근 울진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한순간에 생활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 노인들을 위해 지난 3월 25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안재범 지회장과 읍면분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관내 경로당 회장들(176명)이 모금한 성금 8백 8십만원을 전달했다. 영양군 관내 경로당회장들은 이번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자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안재범 영양군지회장은“인근지역 주민들이 산불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하루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준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에 감사를 드린다.”며“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노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하여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축적된 역량과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정부의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도시 포항’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교통·환경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거나, 최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 안전과 편의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여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똑똑한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해양수산부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스마트 특화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먼저, 시는 최근 국토부 주관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공모에 최우수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이 사업 예비사업지로 선정돼 ‘도로 노면 감지’ 등 교통·안전 분야 4대 서비스를 올 2월까지 실증한 바 있다. 특히, 택시에 장착한 특수장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해 포트홀 등 도로 전반의 다양한 교통 위해 요소를 실시간 파악해, 유관부서에 제공하는 솔루션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에서는 오늘 4월부터 민간위탁을 통한 유아숲체험 및 숲해설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해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림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유아숲체험은 5∼7세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을 대상으로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유아숲체험과 숲해설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전문기관인 ‘수페온 사회적협동조합’과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아숲 체험원 (안동까투리·예천흑응산성참참참·영주청사초록유아숲체험원)3개소와 숲해설(청옥산·문수산숲해설)2개소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산림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접수처 : 숲해설(수페온사회적협동조합 054-674-0373) 유아숲(꿈꾸는목공학교사회적협동조합 054-634-7760)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28일(월) 울릉군 서면 남양리 남양터널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병수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남양터널 개통식이 경상북도와 울릉군 주관으로 진행됐다.울릉도를 한바퀴 순환하는 울릉일주도로는 2019년 3월, 55년만에 전면 개통되었다. 이에 따라, 울릉읍 저동항에서 북면 천부리까지 1시간 30분이던 거리가 15~20분으로 단축되어 주민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섬 관광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기존 일주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대형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해마다 반복되는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파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2015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사업비 1,771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도로 21.1km에 터널 5개소(1,729m, 확장2 신설3), 피암 터널 4개소(360m)를 건설하고 현재 1,2차로인 도로를 일괄로 2차 확·포장(11,810m) 했다. 현재 울릉도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는 금년 4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99%의 공정
포항시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민생경제 회복과 신성장 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더 큰 포항으로의 도약’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4~25일 양일간의 인수위 면담결과를 공유하고, 차기정부의 운영방향과 연계한 포항시의 대응전략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인수위 방문 시 김병준 균형발전특별위원장과 원희룡 기획위원장과의 면담 결과를 공유하면서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일자리와 교육,문화 등 여러 기반시설로 인해 지역의 인재들이 대거 유출되고 있는 지방의 어려움을 설명드렸다”며, “특히 지난 8년간 단체장으로서 느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문제점을 짚었으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전담부처 신설, 지역특성과 연계한 공공기관 이전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해안대교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등 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인수위와의 면담 결과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며, “김병준 위원장은 기초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의
포항시는 더클래스효성㈜·㈜우전지앤에프의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장 유치로 K-배터리 글로벌 선도도시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와 경상북도, 더클래스효성㈜(대표 이철승)과 ㈜우전지앤에프(대표 김재호)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전지앤에프가 영일만3 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소재 분야 제조 공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이철승 더클래스효성㈜ 대표이사, 김재호 ㈜우전지앤에프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더클래스효성㈜과 ㈜우전지앤에프는 올해 상반기 중 공장 착공으로 2023년까지 750억 원을 투자해 영일만3 일반산업단지 내 4만5,000㎡의 부지에 황산니켈과 황산코발트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연간 생산능력은 2만9,000톤 규모로 본격 가동되면 1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전지앤에프는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만4,500㎡ 규모의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2,500톤 규모의 황산니켈을 생산해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에 공급하고 있
군위군의회는 28일 제263회 임시회를 본회의장에서 운영했다. 하루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5건, 2022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2건을 의결했다.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출된 안건에 대하여 의원님들께서는 심도 있게 논의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의회에서 제시하는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고,“날씨가 풀리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주민의 생활 주변에 위험한 곳이 없는지 등 세밀한 관심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되는 행정을 펼쳐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8일(월) 오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의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시행으로 시의회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권이 포항시장에서 포항시의회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앞으로 시의회 독자적으로 인사운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사위원회는 인사, 행정, 법률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포함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 후 첫 회의를 열어 올해 포항시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인사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해종 의장은 “오늘 인사위원회 출범은 매우 뜻깊다” 며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및 조직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는데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영만 군위군수는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먼저 축하의 인사를 하고 당선인에 대한 전국 1위의 투표율과 전국 1위 지지율을 보낸 군위군민의 기대와 열망을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지역사회의 합의를 통해 지역정치권에서 제안하고 동의한 것으로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 신공항 건설의 전제임을 설명했다. 또한, 편입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고 당선인의 공약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서는 대구편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윤 당선인은 군위군민의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차기 정부에서 통합 신공항의 조속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지금 차질을 빚고 있는 대구편입에 대해서는 배석한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에게 당차원에서 협의해 잘 해결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군수는 이어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대구편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군위군 대구편입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 울진 산불피해 농가 돕기 특별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울진 17개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제조업체가 참여해 게장, 젓갈, 버섯 등 40여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구매고객에게 2+1증정행사, 룰렛돌리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사은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대백프라자는 회원고객에게 단체 메시지를 전송해 많이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고, 행사 입점업체는 최저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등 산불피해 농가들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는 대구와 경북,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에서도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원포원(1FOR1)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데에 이어 4월 한 달간 울진지역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판매 등 온라인 특판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전국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진 농민과 관련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